이는 청소년들의 휴대전화 사용에 대한 통신업체의 의무를 강조한 첫 판결로 휴대폰 1인 1보유시대를 맞이한 오늘날 국민들의 귀가 확 쏠리는 말이다.
서울중앙지법은 청소년 김 모군 등 9명이 SK텔레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4일 밝혔다.
법원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해 “무선인터넷 요금 부과 체계에 대해 제대로 설명해 주지 않아 너무 많은 요금이 부과됐다.”면서 이미 납부한 1300만원의 무선 인터넷 요금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냈다.
이에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원고들이 휴대전화 서비스를 계약할 때 과도한 요금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 피고의 책임이 인정된다.
피고는 원고들에게 청구된 인터넷 사용료만큼 배상하라.”고 말했다.
현재 10만원 이상의 무선 인터넷 요금을 낸 청소년 수는 수만명. 이번 판결이 확정되면 추가 소송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돼 벌써부터 그 결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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