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인왕후’ 유영재가 예상치 못한 배달 사고로 고백에 실패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철인왕후’(연출 윤성식, 극본 박계옥·최아일, 제작 STUDIO PLEX, 크레이브웍스) 12회에서 김환(유영재 분)은 홍연(채서은 분)에 마음을 고백하려 했다. 김환은 수라간의 나인을 통해 홍연에게 쪽지를 전달했다.
하지만 김환의 쪽지는 배달 사고로 홍연 대신 우의정(고인범 분)에게 전해졌다. 가문과 사랑 중 사랑을 택하겠다며 감미로운 고백을 한 김환. “이제 나는 그대만의 꽃미남이고 싶소”라며 홍연을 바라본 김환은 홍연 대신 서있는 우의정을 발견하자 “아니 이런 배달사고가”라며 크게 당황했다.
이날 유영재는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용기 내어 고백했지만 예상치 못한 배달 사고로 웃지 못할 해프닝을 겪는 모습을 그렸다. 서툴고 코믹한 고백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한 유영재는 이어지는 새로운 고백을 예고하여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tvN ‘철인왕후’는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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