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마곡초, 영화 '안녕 나마스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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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마곡초, 영화 '안녕 나마스테'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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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가정 소재, 10월2일 오후 7시30분 마곡사 주차장서 시사회 가져

^^^▲ '안녕 나마스테' 촬영은 마친 마곡초 제작팀^^^
충남 공주 마곡초등학교(교장 임창빈)가 지난 해에 이어 올 해에도 다문화 가정을 소재로한 영화 '안녕 나마스테'를 제작하여 화재다.

조계종 6교구 본사인 천년고찰 마곡사(麻谷寺) 옆 태화산 자락에 자리잡은 전교생 60명의 작은 산골학교인 마곡초등학교가 올 해 제작한 영화 '안녕 나마스테'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 가정을 배경으로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직접 기획 제작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마곡초에 따르면, 지난 2006년에 처음 영화를 제작한 경험을 바탕으로 올 해 제작한 '안녕 나마스테'는 시나리오 기획단계부터 사곡면 지역의 다문화 가정이 직접 참여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공동기획 연출한 영화로 공주시교육청과 마곡초등학교 동창회의 예산지원 및 공주영상대학의 장비 지원으로 결실을 보게 되었다는 것.

^^^^^^▲ '안녕 나마스테' 촬영은 마친 마곡초 제작팀^^^^^^
마곡초는 지난 6월부터 다문화 가정 소재 영화제작계획을 세우고 학교 학부모,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마곡 영화 제작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여러차례의 협의회를 개최한 결과, 다문화 가정 소재영화를 제작하기로 결정하고 마곡초 및 공주시 사곡면 내 다문화 가정을 소재로 영화 제작 작업에 들어갔다.

한국어로 '안녕'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네팔어 '나마스테'를 영화제목으로 결정한 마곡초는 네팔인 두안 사리타씨(공주시 사곡면 가교리)를 영화 주인공으로 삼았다.

다문화 가정, 학부모, 지역주민, 학생 등 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월 제작에 들어 8월에 보충촬영 및 편집을 거쳐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하는 대한민국 청소년 영화제에 출품한 '안녕 나마스테'는 전국에서 출품된 예선작품중 대전ㆍ충남에서는 유일하게 본선 10작품에 진출하여 오는 10월3일 최종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 '안녕 나마스테' 주인공 두안 사리타씨(사진 뒷모습)^^^
'안녕 나마스테'는 네팔에서 시집온 두안 사리타와 아들이 학교를 다니며 겪는 일상적인 이야기 속에 한국문화(한국어)를 이해하고 화합하여 지역문화를 만들어 나가며, 특히 공주시 사곡면 부곡리의 돌탑, 월가리의 아름다운 전원풍경, 태화산, 마곡천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이국적인 네팔의 에베레스트, 히말라야 등과 연결시키고, 네팔의 춤과 음악 우리의흥겨운 전통소리로 한국과 외국문화가 조화를 이룬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마곡초는 오는 10월2일 오후 7시30분 마곡사 주차장에서 '안녕 나마스테'의 시사회를 갖을 예정인데, 시사회전에 지역인사들의 축하 메시지 및 지난 해에 제작한 영화의 주요장면과 함께 국내에서 제작된 독립영화 여러편을 상영할계획이며, 본행사에서는 영화 제작과정의 에피소드를 다룬 제작다큐멘타리도 함께 상영할 계획이다.

40여명으로 구성된 공주시 다문화 가정모임 회장이며, 이번영화에 기획 제작에 참여한 최순녀씨(사곡면 월가리, 중국 )는 "영화제작 및 시사회를 통해 한국문화를 더욱 이해하고 외국인며느리들과 한국인이 함께 서로 어울려 더불어 살아갈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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