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소속사 더스트팩토리는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곧 발매될 장주훈의 데뷔 앨범 ‘시인의 사랑’ 발매를 기념해 부산을 시작으로 대전, 서울까지 총 3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연말 리사이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팬텀싱어 시즌3 출연 이후, 팬타스틱 활동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장주훈의 첫 정규 앨범 ‘시인의 사랑’ 발매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시인의 사랑’ 앨범에 피아노로 참여한 피아니스트 유건우와 함께 공연을 기다려온 관객들을 위해 앨범에 담긴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하여 보다 완벽한 무대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팬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올해 8월 팬타스틱 공연 이후 팬들을 직접 만나지 못했던 장주훈은 오랫동안 기다린 팬들을 위해 답답했던 일상에 위로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2월 11일 부산 가람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부산 공연을 시작으로, 12월 12일 대전 아트브릿지 공연을 거쳐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구로아트밸리 공연까지의 대장정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객석 거리두기를 비롯하여 전 관객들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온도 체크, 소독제 등의 방역 시스템 역시 엄격하게 가동된다.
한편 ‘테너 장주훈 연말 리사이틀’은 오는 26일부터 예스24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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