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교장의 아낌없는 제자사랑 주위로부터 칭송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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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교장의 아낌없는 제자사랑 주위로부터 칭송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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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의랑초 이갑주 교장, 정든 교정 떠나며 장학금 500만원 기탁...

^^^▲ 장학금을 기탁하는 이갑주 교장(사진 오른쪽)^^^
한 시골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이 40여년간 몸담았던 정든 교정을 떠나며 제자들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배풀어 주위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충남 공주의랑초등학교 이갑주 교장은 지난 8월31일자로 정년퇴임을 하면서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학업능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의랑초등학교 9회 졸업생이며 교육경력 40여년 중 약20년 동안을 의랑초등학교에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는 이갑주 교장은 후배사랑과 지역의 교육발전을 위한 높은 뜻에서 장학금을 흔쾌히 기탁하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갑주 교장은 "내가 어렸을 때는 공부를 잘해도 학비 때문에 진학하기가 어려웠다"며, "비록 적은 돈이지만 이 장학금이 공부 잘하고 어려운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랑초 서동성 교감은 "앞으로 교장선생님의 뜻에 따라 졸업생과 고학년 학업우수자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급하게 될 것"이라며, "이갑주 교장선생님의 훌륭한 교육업적을 본받아 교직원과 학생모두 열심히 노력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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