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필요할때 나를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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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필요할때 나를 불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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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적십자 물사랑 봉사회, 21명의 눈이 되어 봉사활동 펼쳐

^^^▲ 양평적십자 물사랑 봉사회의 특별한 봉사활동
ⓒ 뉴스타운 고재만 기자^^^
"내가 필요할때 나를 불러줘 당신의 눈과 손이 되어드리겠습니다"

양평적십자 물사랑 봉사회(회장 길재숙) 26명은 최근 양평군으로 MT를 온 방송통신대학 시각장애인 동호인 21명의 눈이 되어 봉사활동을 펼치며 우리주변에서 어렵게 사는 장애인들에 대한 봉사활동을 하면서 구슬땀방울을 흘렸다.

양평적십자 물사랑 봉사회 회원들은 이들 시각장애인 동호인들에게 식사를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식사도우미 역할과 시각장애인들이 쉽게 갈 수 없는 노래방에서 노래 찾아주기 그리고 가사 불러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물사랑 봉사회 길재숙 회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다니며 목욕봉사, 반찬봉사 등의 활동을 펼칠 때 받는 느낌과는 다른 또 다른 봉사활동의 의미를 느꼈다”며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도움을 주는 것 보다는 정신적으로 받아오는 것이 더 많다’”고 말했다.

방송통신대학 시각장애인 주오돈 동아리 회장은 “양평적십자 물사랑 봉사회는 시각장애인 안내시 앞에서 어깨를 내밀어 손을 얻게 하는 등의 방법으로 안내를 해주는 등 일반인들이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세세한 부분까지 알고 도움을 주어 감명을 받았다”며 “양평을 방문하며 가진 좋은 인상과 추억들이 오래 기억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적십자 물사랑 봉사회는 77년 구성되어 현재 21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길재숙 회장은 2002년부터 물사랑 봉사회를 이끌고 있다.

^^^▲ 양평적십자 물사랑 봉사회의 특별한 봉사활동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양평적십자 물사랑 봉사회의 특별한 봉사활동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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