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정례브리핑 100회 '소통과 공감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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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정례브리핑 100회 '소통과 공감을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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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7기 출범과 함께 도입된 정례브리핑...언론 및 시민과의 소통창구로 자리매김

공주시가 민선 7기 출범 이후 2018년 8월 도입한 정례브리핑이 100회를 맞이했다.

김정섭 시장은 28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100회 특집 정례브리핑에서 "민선7기 들어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행정의 신뢰성 확보 그리고 언론인 취재 편의를 위해 정례브리핑을 도입했다"며, "100회를 거듭하는 동안 언론 및 시민과의 새로운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했다"고 자평했다.

이어 "공론화가 필요한 현안 사항이나 공주시의 주요 정책에 대한 홍보 및 진행 상황 등을 적극 알리며 열린 시정 구현에도 앞장섰다"고 덧붙였다.

이번 정례브리핑은 100회를 맞아 '소통과 공감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정례브리핑의 성과와 발전 방향 모색 및 민선7기 100대 공약 추진상황, 제4호 주민추천제 신풍면장 선발 등을 발표하고, 언론인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시는 그 동안 정례브리핑을 운영하며 총 439개, 회당 평균 4.4건의 주제를 다뤘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총 439건 중 시책 관련 주제가 167(약3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각종 이슈 주제 147건(약34%), 정보알림(행사, 역사인물 등) 125건(약28%) 등으로 분석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면서 이를 주제로 한 브리핑을 시의 적절하게 진행해 큰 관심을 받았다.

실ㆍ국별로는 문화관광복지국이 149건으로 가장 많았고, 시민자치국 91건, 경제도시국 74건, 담당관실 57건 등이다.

100회가 진행되는 동안 총 50여개 언론사에서 약 1173명, 비대면 브리핑을 제외하면 회당 평균 15명 이상의 언론인이 참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출입 언론인들의 따끔한 비판과 함께 대안의 목소리도 가감 없이 듣고 나누는 생산적인 시간이었다며, 관심어린 제안은 시정에 적극 반영토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 누구나 개방형 브리핑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만큼, 앞으로 시민 및 단체 등에서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김정섭 시장은 "공주시 정례브리핑이 100회를 맞으며 열린 시정 구현에 앞장설 수 있었던 것은 많은 언론인분들과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정례브리핑이 양방향 소통창구로써 시의 주요 현안과 정책을 알리는 중요 매개체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 정례브리핑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진행되며, 공주시 유튜브와 페이스북 생중계 서비스로 시민들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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