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 또 연습"…'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성철의 첼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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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 또 연습"…'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성철의 첼로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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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제이_보도자료] 연습 또 연습…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성철의 첼로 향한 ♡
[스토리제이_보도자료] 연습 또 연습…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성철의 첼로 열정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성철의 첼로 씬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SBS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극 중 김성철은 첼리스트 한현호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한현호는 어렸을 때부터 첼로를 시작해 '서령대 첼로 전공 수석 입학, 수석 졸업', '인디애나 음악원 박사'라는 스펙을 지닌 인물이다. 그렇기에 김성철은 '브람스를 좋아하세요?'가 시작하기 전부터 약 7개월간 첼로에 몰두했고, 레슨을 거듭할수록 한현호라는 캐릭터에 서서히 스며들며 '첼리스트'로 변해갔다.

첫 방송을 앞두고는 "현호가 첼리스트다 보니 연주하는 모습이 자연스러워 보이고 싶은 욕심이 있다"라며 열정을 내비치기도 했던 김성철.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어릴 때부터 첼로라는 악기를 사랑했다. 첼리스트 역할을 맡아 기쁘다"라고 말할 정도로 즐겁게 연습에 임하며 드라마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이는 김성철의 첼로 씬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서도 느낄 수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성철은 진지한 태도와 눈빛으로 첼로에 집중한 면모를 보였다. 현을 누르는 손끝과 활을 잡은 손에서 섬세함까지 느껴져 첼로에 대한 김성철의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다.

김성철의 첼로 연습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았다. 첼로가 없는 곳에서도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았는데, 공중에 대고 보이지 않는 첼로를 켜는 모습은 언뜻 보기엔 웃음을 자아낼 수 있지만, 첼로를 향한 김성철의 남다른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었다.

이렇듯 김성철은 수 개월간의 기간을 거쳐 온 마음을 다해 캐릭터를 준비, '첼리스트' 한현호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어떠한 역할을 맡든 인물을 만들어가는 과정을 결코 허투루 하는 법이 없는 김성철이기에 그가 앞으로는 또 어떠한 새로운 도전과 변신으로 보는 이들을 만족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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