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경로당·공공시설 등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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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로당·공공시설 등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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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1단계 완화에 따라 이용인원 50% 제한 전제로 운영...요양원 등 감염취약시설 출입통제 유지

공주시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이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그 동안 예방 차원에서 휴관했던 경로당과 공공시설 등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14일 시에 따르면, 우선 송산리고분군과 석장리박물관, 공산성방문자센터, 백제오감체험관 등의 관광시설에 대해 이용인원 50% 제한을 전제로 운영 재개에 들어갔다는 것.

웅진·기적의도서관 및 공립 작은도서관 8개소 역시 열람좌석을 50% 수준으로 제한한 상태에서 소규모 독서문화강좌 및 행사 운영 등을 재개하고, 코로나19 취약계층으로 한시적 출입을 제한했던 미취학 아동 출입도 허용한다.

관내 423개 경로당도 방역지침 준수 하에 지난 13일부터 재개했다. 다만, 급식은 코로나19 노인여가복지시설 대응지침에 따라 향후 단계적으로 운영을 재개할 방침이다.

금강종합사회복지관과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부터, 노인종합복지관은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하고, 요양원과 노인주간보호센터 등의 감염취약 위험시설은 운영 제한 및 외부인 출입통제를 유지하되 비접촉 면회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허용하기로 했다.

한편, 마스크 착용 의무화 계도기간이 11월 12일까지 한 달 가량 연장되면서 11월 13일부터는 마스크 미착용자에 대해 과태료 부과가 의무화된다.

김정섭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다 하더라도 생활방역이 지켜지지 않으면 언제든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수 있다"며, "시민들께서는 일상에서도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2m거리두기 등의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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