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 회장 한달간 구속 집행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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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김 회장 한달간 구속 집행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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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김 회장측 구속집행정지를 신청 받아들여...주거지 병원으로 제한

^^^▲ 김승연 회장^^^
아들의 보복 폭행혐의로 구속 기소된 한화의 김승연 회장이 다음달까지 한달간 구속집행정지로 풀려났다.

그러난 법원은 김승연 회장에 대해 주거지를 김회장이 치료를 목적이라고 밝힘에따라 서울대병원으로 제한하는 조건부 구속집행정지 임을 분명히 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1부(김득환 부장판사)는 14일 보복폭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병 치료를 위해 구속집행을 정지시켜 달라며 낸 신청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 회장은 다음달 13일까지 한달간 구속집행이 정지되며 주거지는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서울대병원으로 한정된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을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김 회장측의 신청을 받아들인 사유를 설명했다.

한화 김승연 회장은 아들이 폭행을 당한것에 흑심을 품고 폭력배들을 동원해 폭행을 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았으나 현재 항소심에 계류중이다.

김 회장은 특히 지난 7일 항소심 첫 공판에서 초췌한 모습으로 휠체어를 타고 나타나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한 뒤 변호인을 통해 "실형 선고 후 심한 우울증과 충동조절 장애 등으로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다"며 구속집행정지를 신청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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