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마곡사가는 길녘에서 허수아비 축제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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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마곡사가는 길녘에서 허수아비 축제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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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 가득한 농촌 들녁에서 허수아비와 함께 멋진 추억 만들어 가세요"

^^^▲ 도시민들이 향수를 달래며 길녘에 세워놓은 추억의 허수아비^^^
시골 향기가 물씬 풍기는 농촌 들녘에서 주민과 도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제7회 허수아비축제가 한창이다.

공주시와 정안면이 함께 마련한 허수아비축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9월말까지 2개월간 천년고찰인 마곡사 가는 길(정안면 대산~내문리) 8.0㎞구간에서 펼쳐진다.

꼬불꼬불한 도로를 사이에 두고 농촌들녘 논두렁과 논 초입에 설치되는 허수아비는 헌옷이나 철거된 현수막, 모자, 폐각목 등을 활용, 제작한다.

재료일체는 해당마을에서 준비해 주고있어 도시민은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찾아 해학과 익살이 넘치는 허수아비를 제작, 원하는 장소에 설치할 수 있다.

특히, 햇살이 가득한 농촌 들녘에서 향수를 달래주는 허수아비를 만들어 세우고 그 앞에서 사진촬영까지 할 수 있는 등 도시민들에게 멋진 추억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

허수아비 축제가 열리고 있는 마곡사 가는 길은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공주 밤의 본산지로, 알밤과 표고버섯, 토마토 등 무공해 농산물을 현지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지난 2001년부터 마을 주민들을 중심으로 매년 열고 있는 허수아비축제는 금년이 일곱 번째로, 9월말에는 설치된 허수아비를 심사해 우수작품에 대한 시상식도 가질 예정이다.

허수아비축제추진위원회 강신오 회장은 "고추잠자리가 맴도는 농촌들녘에서 가족 등과 함께하는 허수아비축제는 작은 소재로 큰 기쁨을 맛볼 수 있는 산 체험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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