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의 토론거부는 명백한 경선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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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토론거부는 명백한 경선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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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지도자로 "법적",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음을 자인

 
   
  ▲ KBS에서 주관하는 '도덕성과 자질'에 관한 합동토론회 불참을 시사한 이명박 후보  
 

8/16일 KBS에서 주관하는 “도덕성과 자질”관련 야당 합동토론회를 이명박이 불참하겠다고 발표했다.

학생이 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 학교가 정한 시험과 면접에 성실히 응해야 하듯이, 야당 후보가 되겠다는 자는, 야당이 정한 경선 룰에 따라 합동토론회에 참석해야 하는 것은 신성한 의무이자 권리다.

또한 한나라의 지도자가 되겠다는 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국민 앞에 떳떳이 밝히고 선택을 받아야 한다. 현 정권을 잘못 선택해 나라에 재앙이 오게 한 이유는, 제대로 검증을 못했기 때문이다.

이런 우를 또다시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검증을 통해 2007년 대선에서는 “참 좋은 지도자”를 뽑아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이치가 자명하건만, 이명박은 정당한 검증을 “김대업”이라며 한사코 회피하려 하고, 각종 의혹에 대해서는 해명하는 것이 아니라 음해라 기만하며, 뒤로는 정치공작까지 벌이는 파렴치한 행동이나 하고 있으니, 이러한 자가 야당의 대선후보라는 것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다.

이명박이 일전에도 야당의 합동토론회가 너무 많다는 핑계를 대며, 토론회를 무산시키려 기도하다가 빗발치는 여론의 질타에 마지못해 응하더니, 또다시 “도덕성 자질”관련 합동토론회의 거부는, 당에 대한 정면 도전이자 애국정권창출을 고대하는 애국세력과 당원을 우롱하는 행위다.

도곡동 땅, BBK등 이명박과 관련 수많은 의혹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다른 토론회도 아니고 “도덕성과 자질”관련 야당 합동토론회에, 비판이 빗발칠 것을 뻔히 알면서도, 오히려 자신의 수많은 의혹을 해명하는 자리로 활용할 수도 있는 토론회를 이명박이 불참하려는 이유는 무엇이겠는가?

이는 이명박에게 현재까지 제기된 수많은 의혹이 해명할 방법이 없는 진실이라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고, 검증을 회피하려 토론회를 거부하는 것으로, 이명박 스스로가 한나라의 지도자가 되는데 법적,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음을 자인하는 것이다.

학생이 학교가 정한 정당한 시험에 응하지 않으면 물을 것도 없이 자동 탈락이듯이, 야당의 후보가 되겠다는 자가 당이 정한 합동토론회를 정당한 사유도 없이 응하지 않는 것은 야당의 경선에 찬물을 끼얹는 해당 행위로, 명백한 경선포기다.

이제 더 이상 이명박은 애국세력을 우롱하려 하지 말고 진퇴를 분명히 해야 한다. 합동토론회에 참석하든지 아니면 야당 경선후보를 포기를 밝히든지, 더 이상 애국세력도 용납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경고한다.

또한, 야당 지도부에게 당원으로서 경고한다. 일전에 야당지도부는 대선후보 검증을 당에서 주관하겠다며, 각 후보 측은 일체 나서지 말라고 했지만, 현재도 이명박의 각종의혹이 끝없이 드러나고 있지만, 실체적인 진실을 밝힌 것도, 밝히려 노력하는 노력도 없이 윤리위가 나서 “검증은 그만”이라며 오직 검증만을 막으려 급급하고 있다.

그 이유는 야당 지도부가 경선을 축제의 장이 되게끔 관리하고, 철저한 검증을 통해 “필승후보”가 뽑힐 수 있게 공정한 심판을 역할을 해주는 것이 아니라, 부패하고 부패한 이명박의 하수인이 되어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음을 애국세력은 잘 알고 있다.

지난번에 정인봉은 “선거법위반”으로 야당의 국회의원 공천이 탈락되었고, 국무총리후보가 위장전입 건으로 청문회에서 탈락되었던 것과 같이, 더 높은 도덕률을 요구하는 한나라의 지도자로 이명박은 이미 실형을 받은 “선거법위반”, “증인은닉” 최근에 드러난 “위장전입”만으로도 “법적, 도덕적”으로 명백한 결격사유다.

이런 이명박이 아직도 야당 후보로 버티는 것은, 이명박의 홍보지 조, 중, 동 명박일보와, 해결사 노릇을 하고 있는 야당 지도부가 조직적으로 비호하고 있어 정계 퇴출되지 않고 버티고 있다는 것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당 지도부가, 이명박의 명백한 경선포기행위를 유야무야 넘기려한다면, 지도부 퇴진과 같은 애국세력의 강력한 저항이 뒤따를 것임을 분명히 경고 한다.

야당 지도부는 이명박이 불참하더라도 TV토론회를 반드시 열어야 하며, 토론회 불참시 경선포기로 간주함을 통보하고, 그래도 응하지 않으면 야당 후보에서 제명해야 한다. 애국세력이 지켜보고 있음을 지도부는 명심하기를!

이제 남은 것은 오직 애국세력뿐이다. 야당은 이명박과 이명박의 하수인에 의해 농락당하는 사당이 아닙니다. 야당을 사랑하는 국민, 대의원, 당원의 당입니다.

검증도 안 된 부패할 대로 부패한 후보가 본선에 나간다면, 필패로 이어져 나라에 재앙으로 다가올 것은 불을 보듯 자명하다.

애국세력은 더 이상 이명박과 지도부의 망령된 행동을 묵고해서는 안된다.

야당 지도부가 일말의 반성도 없이 이명박의 하수인의 행동을 계속한다면, 지금이라도 지도부를 퇴진시키고, 경선일자를 늦추더라도 철저한 검증을 통해 “필승후보”를 뽑아서 내보내야 하며, 2007.08.19일 후보를 선택함에 있어서는 소의가 아니라 대의에 입각해서 선택해야 할 것이다.

부패할 대로 부패한 이명박 “도덕성과 자질” 검증이 그리 두려운가? 그렇다면 즉시 야당 후보에서 사퇴하라! 더 이상 검증하자 할 사람도 없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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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pan 2007-08-12 18:53:55
박근혜는 우리 민족을 구하기 위해 하늘에서 내려 온 요정입니다.
이명박씨는 요정을 보좌하는 든든한 흑기사가 되어 주시기 바랍니자...!!!!!!!!!!!!!!!!!!!!!!!!!!!!!!!!!!!!!!!!!!!!!

해망산 2007-08-12 20:31:04
도덕성과 자질검증 토론회를 거부하는 후보는 한나라당 대선후보의 자격이 없다.
경선위는 즉각 조치하여 후보에서 사퇴시켜야 한다.

네가티브인지 거짓말인지는 국민과 당원이 판단할 몫이다.
후보들은 치열한 경쟁뿐이다. 심판까지 하려는 막말을 하지말라.

목련꽃사랑 2007-08-12 21:13:46
부패할대로 부패한 사람이 도덕성 검증에 나와서 할말이 있겠나? 검증 말만해도 자다가 벌떡일어나지겠지? 그러게 일찌감치 내려갔으면 챙피스런 경력 이력만은 들춰지지 않았겠지 어이 가엾은 지고,우예헐꼬 이 노릇을

효진 2007-08-13 09:03:00
진퇴양난일께다. 김진홍 뻘갱이목사, 인명진 윤리위원장, 이재오 왕년의 데모대장이 벌려놓은 한날당 좌경화 사업은 어쩔까나?, 북치고 장고 치며 꼬맹이 대장 노릇하고 있는 정두언, 박형준, 진수희, 장광근은 무얼 해야 될까나? 어디가서 취직해야 하나? 돈은 얼마든지 있는 멍바기, 아 정말 돈으로 안 되는 것도 있구나 예전엔 미처 몰랐 데이. 나이 값도 못한 03, 희태, 김수한, 재섭,관용 등 아이 망신스러워...산악회 만들고 가입한 빙신 들 꼴 좋다. 모두 소리 없이 꺼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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