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00년 전 로마황제 조각상 터키에서 발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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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000년 전 로마황제 조각상 터키에서 발견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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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연구팀이 그리스-로마시대 유적지에서발견, 완벽보존 상태

지금으로부터1,800년 전인 서기 2세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로마 황제 조각상이 발견되었다.

지난7월 벨기에 카톨릭 루뱅 대학교 연구팀이 그리스-로마 시대의 유적지인 터키 사갈라소스에 발견한 대리석 조각상은 전체 크기가 약 5m로, 얼굴, 발, 다리 등 조각상의 모든 부위가 완벽하게 보존된 상태로 발견됐다고 팝뉴스 가 보도했다.

지난 1990년부터 이 지역에서 발굴 작업을 하고 있는 벨기에 연구팀은 로마 시대에 건설된 욕실 유적 발굴 작업을 하던 중, 머리 크기 0.7m, 발목에서 무릎까지의 길이가 1.5m에 달하는 거대한 대리석 조각상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벨기에 연구팀은 발견된 조각상의 모델이 하드리아누스 황제라고 밝혔다. 하드리아누스 황제는 서기 117년부터 138년까지 로마제국을 통치한 황제로알려졌다. 이번에 발견된 거대한 크기의 대리석 조각상이 지금까지 보고된 비슷한 종류의 유물 중 가장 정교하고 아름답다는 것이 연구팀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로마제국 초창기, 그러니까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조 때의 로마 황제의 호칭을 알아보면, 율리우스-클라우디우스 조의 황제는 제 1대 아우구스투스(Augustus), 제 2대 티베리우스(Tiberius), 제 3대 칼리굴라(Caligula, 원래 이름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게르마니쿠스(Gaius Julius Caesar Germanicus)이나

이렇게 표기 할 시 카이사르와 혼동될 염려가 있기 때문에 보통은 별명인 칼리굴라라고 명명한다), 제 4대 클라우디우스(Claudius), 제 5대 네로(Nero)까지의 황제를 통칭한다.로마 황제의 호칭을 구분하기 위해 로마인의 이름 구조를 보면, 로마인의 이름은 프라이 노멘(Prae-nomen 본명), 노멘(Nomen 씨족명), 코그 노멘(Cog-noemn 가문명), 아그 노멘(Ag-nomen 별명,첨가명) 순으로 나간다.

예를 들어 대 스키피오 그러니까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Publius Cornelius Scipio Africanus)라는 이름에서 푸블리우스는 본명이고 코르넬리우스는 씨족명이며 스키피오가 가문명, 아프리카누스가 별명이다.

다시 말해 '푸블리우스 코르넬리우스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는 '아프리카를 정복한 코르넬리우스 씨족 내의 스키피오 가문의 푸블리우스'라는 뜻이 된다.

로마 황제는 아우구스투스때 부터 황제라는 호칭을 이어오게 되며,아우구스투스의 정식 명칭은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옥타비아누스 아우구스투스(Gaius Julius Caesar Octavianus Augustus)

티베리우스의 정식 명칭 - 티베리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Tiberius Julius Caesar Augustus)

칼리굴라의 정식 명칭은 원래 가이우스 율리우스 카이사르 아우구스투스 게르마니쿠스(Gaius Julius Caesar Augustus Germanicus)라는 이름이 있으나

기록 말살형에 취해진 뒤로는 황제의 칭호도 빼앗겨 버렸기 때문에 가이우스 카이사르 게르마니쿠스(Gaius Caesar Germanicus)라고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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