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 일대 적조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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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해안 일대 적조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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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및 일사량 증가로... 어장관리 철저 등 각별한 주의 요망

최근 장마로 인한 영양염류의 공급과 일사량 증가에 따른 수온 상승으로 서해안 일대에 적조가 출현해 어장관리 철저 등 어업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충청남도는 지난 21일 천수만, 비인만, 태안해역 일부에 지난 해보다 3일이나 빠르게 적조생물(Chattonella globosa) 이 발생하자 이로 인한 가두리 등 양식수산생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어업인들을 상대로 지도ㆍ홍보에 나섰다.

충남도는 2007년도 적조피해 예방요령에 의거 국립수산과학원의 주의보 또는 경보발령시 ▲육상수조식의 경우에는 ▷배출구 주변에 황토비치 ▷해수여과시설 점검 및 환수 ▷순환펌프나 수중펌프를 설치하여 자체순환과 낙차 등을 이용한 산소보충 ▷취수장주변 유해성 적조발견시 먹이중단 또는 급이량 조절 ▷어류사육 밀도는 낮추고, 예비수조에 분산수용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해상가두리 양식장의 경우에는 ▷선박 등을 활용한 양식장 주변 적조생물 분산 및 산소주입 ▷유해성 적조 어장유입시 급이중단 ▷사료공급량 조절 또는 중단 ▷가능한 양식물은 안전해역으로 이동조치 ▷수층으로 수심조절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해줄것과 적조출현 발견시에는 즉시 관계기관(도, 시ㆍ군, 대산지방청, 태안해경 등)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는 이와 함께 30일부터 31일까지 시ㆍ군과 합동으로 시ㆍ군에 보관중인 적조구제물질(황토)에 대한 관리실태와 방제작업시 활용할 선박 및 바지선 등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합동예찰도 실시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도의 경우 지난 1997년부터 매년 적조가 출현한바 있으나,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지금까지 어장피해가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 해도 어업인들 각자 철저한 어장관리를 통해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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