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산 관광지 입장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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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관광지 입장료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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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징수 조례안 일부개정...문화재 관람료는 매표소에서 계속 징수

^^^▲ 용문산 관광지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양평군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용문산관광지에 입장료가 내달 3일(금)부터 전격 폐지된다.

양평군(군수 김선교)에 따르면 "용문산관광지 입장료 폐지는 최근 전국의 국립공원 등이 입장료를 면제하는 추세에 있는데다 추후 군 친환경농업박물관이 개장할 경우 2~3중의 입장료 징수가 예상 됨에따라 친환경적 명소인 용문산을 찿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폐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7월 개회된 제155회 양평군의회 정례회에서 양평군 용문산관광지 입장료 및 시설사용료 징수조례안을 일부 개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내달 3일 조례안이 공포되면 현행 소형차 기준 2,000원, 중대형 4,000원이던 주차비가 3,000원과 5,000원으로 각각 1,000원씩 인상되며 경차의 경우 50%감면이 적용된다.

군 관계자는 “입장료를 제외한 문화재 관람료는 매표소에서 계속 징수하게 되며, 문화재 관람료까지 폐지되는 것으로 오해하거나 혼동하는 경우가 없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입장료 폐지에 따른 입장료 수입 적자 우려에 대해 주차비 인상분으로 상쇄돼, 군 세외수입에는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군은 입장료 폐지와 관련, 최근 전국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문화재 관람료 문제에 대한 관람객과의 마찰에 대해 향후 용문사 측과 협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60만 여명이 용문산관광지를 찾은 것으로 집계하고 있으며, 군 관내 주민에 한해 문화재관람료를 면제해주고 있다.

친환경농업박물관은 마무리 공사중으로 오는 9월말에 개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성인 500원, 청소년 400원을 징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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