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권교체 '불안한 후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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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권교체 '불안한 후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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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못 하겠다는 약한 후보로 범여권 공격 이길수 없어

^^^▲ 26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원희룡, 이명박, 박근혜, 홍준표 대통령 경선후보들^^^
26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경선 후보 합동연설회에 참석한 한나라당 박근혜, 원희룡, 이명박, 홍준표, 대통령 경선후보들이 당원들의 환호를 받으며 행사장으로 입장하고 있다.

소중한 국민 한명이 사망. '정말 비통한 심정'

박근혜 후보는 연설에서 "우리는 어제 믿고 싶지 않은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습니다. 아프간 피랍자인 소중한 국민 한명이 사망했습니다. 정말 비통한 심정입니다. 저는 어젯밤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라고 피납소식을 말했다.

박 후보는 "배형규 목사님의 명복을 빌면서 유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습니다.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저희 한나라당이 할 수 있는 모든 힘을 다해서 돕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불안한 후보로는 안됩니다.' 강한 후보 강조

그는 "저와 동지 여러분이 함께 10년 간 참아온 소원이 무엇입니까? 정권교체 아닙니까?"라며 당원들을 독려하고 "여러분이 어떤 후보를 뽑느냐에 따라서 정권교체를 할 수도 있고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불안한 후보로는 안됩니다."라며 강한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했다.

박 후보는 "사자는 새끼를 절벽에서 던져서 살아남는 자식만 키운다고 합니다. 약속한 경선 규칙을 바꾸고 연설회 일정을 회피하고 TV토론을 못 하겠다는 약한 후보를 갖고 어떻게 그 악착같은 공격을 이길 수 있겠습니까?"라며 연설회 중단 사태를 겨냥 당지도부와 이 후보측을 겨냥했다.

그는 "본선에 가서도 TV토론을 못 하겠다고 하겠습니까? 단 1%라도 불안하지 않은 후보를 뽑아야 합니다."라며 "이 정권이 어떤 공격을 해 와도 이길 수 있는 흠 없는 후보를 뽑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저는 자신있습니다. 저 박근혜, 이 정권과 맞서 싸워서 져 본 적이 없습니다."라며 자신이 우량후보임를 강조 했다.

저는 '한나라당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부산에 왔다'

또한 "국가보안법을 굳건히 지키니 저더러 '수첩공주'라고 했습니다. 노 대토령이 제의한 대연정 거절하니 '독재자의 딸'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당이 없어질 뻔한 위기에 빠졌을 때, 부산이 통채로 넘어간다며 동지 여러분들이 저를 불렀습니다. 저는 한나라당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부산에 달려왔습니다."라며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박 후보는 "이번 대선, 우리는 삼세판 세번째 도전에 나섰습니다. 기호 3번, 저 박근혜에게 맡겨주십시오 여러분. 정권교체를 향한 여러분의 간절한 소망을 제가 풀어드리겠습니다."라고 강력히 주장했다.

저는 확실한 국정 수업 받은 '퍼스트레이디'

그는 "경제를 살려야 합니다. 그러나 기업을 해 봤다고 해서 경제를 살리는 것이 아닙니다. 제 아버지는 군인 출신이었고, 레이건 대통령은 군인 출신이었지만 경제를 살린 대통령으로 기억되고 있습니다."며 "우리 경제, 제가 확실히 살리겠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아버지로부터 어떻게 하면 경제를 살릴 수 있는지 국정 수업을 받았습니다."며 '퍼스트레이디' 경험을 주장했다.

또한 "부패 없는 깨끗한 지도자만이 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라며 부패의지를 표명하며 "거짓말 안 하고,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법을 지키는, 믿을 수 있는 지도자만이 경제를 살릴 수 있습니다. 오는 12월19일 여러분과 함께 승리의 '부산 갈매기'를 목이 터져라 부르겠습니다."라고 당원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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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 2007-07-26 18:57:34
    아 너무 멋지다

    익명 2007-07-27 06:34:52
    제목의 발언은 명언중에명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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