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권력의 '무능인가' '업자의 배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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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권력의 '무능인가' '업자의 배짱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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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 업자, 주요경유지 명칭변경 요구에 시정했다 '허위보고'

^^^▲ 개선되지 않은 표지판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취재에 응하지 않겠습니다"

"서울시에서 전화를 받았는데 고치면 될꺼 아닙니까" "기자라면 노무현 같은거나 취재 하세요"

이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S 상운 중견 간부라고 자칭하는 사람의 거침없는 말투로서 행정관청인 서울시의 시정명령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운행을 강행하는 운수업체 간부의 막말이다.

서울시내를 운행하는 시내버스가 행정관청인 서울시의 주요 경유지 표기에 대해 시정명령을 받고 개선도 없이 개선했다"며 서울시에 '허위보고'를 했다가 본지 취재진에 의해 적발돼 문제가 되고 있다.

이 업체는 또 현재 운행하고 있는 시내버스를 보고 취재하는 본지 기자에게 "우리는 취재에 임할 수 없다" "노무현 같은 거나 취재하지 왜 사소한 걸 취재하냐"고 막말을 해 배짱영업을 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학교 이름을 '염광고등학교'라 제대로 불러주세요"라는 본지 기사사 5월 28일 보도된 뒤 노원구청과 서울시청 교통행정과에 민원이 접수되기 시작했고 본지 취재진은 이를 서울시 부시장과의 인터뷰도중 지적해 시정조치 하겠다는 약속을 들은바 있었다.

이처럼 민원이 쇄도하자 노원구청 교통행정과 직원은 "시내버스는 서울시청에서 업무를 관장한다며" 이를 서울시청에 공문을 보내 민원의 심각함을 알렸다.

노원구청 교통행정과로 부터 정식 민원을 접수한 서울시청 교통행정과는 노원구 월계동에 있는 이들 업체에 공문을 보내 버스정류장 이름과 노선도 교체 그리고 외부 주요경유지 표시와 안내방송에서 나오는 "염광여고를 염광고등학교로 6월 18일까지 정비하고 6월 19일 첫차부터 운행을 개시하라는 시정 명령을 내렸다.

하지만 "S 상운"이라는 업체는 서울시에 정정했다며 확인서를 제출했고 서울시 교통행정과는 현장 확인도 하지않고 업체의 말만 믿고 민원을 제기한 노원구청에 완료되었다는 회신을 보냈었다.

이후 본지 기자는 월계지역을 취재를 하다가 서울시 교통행정과에서 내려온 공문과 본지가 제기한 민원의 내용을 보고 "공권력의 무력인지" 아니면 "업자의 배짱인지" 만감이 교차함을 느꼈다.

그 이유는 서울시에서 답한 내용이 전혀 달라진것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 취재진은 서울 월계동에 위치한 S 운송에 전화를 걸어 확인하려 했다.

이때 본 기자는 너무나 어처구니가 없는 회사 관계자의 말에 아연질색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회사 총무과장으로 알려진 이 여성은 본지 기자에게 "이런것을 기사화 하지 말고 노무현 같은 것이나 취재하라"고 말하면서 "우리는 취재에 일채 응할 수 없다"며 전화를 일방적으로 끊었다.

서두에 밝힌바도 있지만 서울시의 공문데로라면 반드시 서울시의 시정 권고사항을 이행하고 확인서를 보내야만 했었고 운행을 개시해야만 만는 것이다.

하지만 이 업체는 사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전혀 시정을 하지않고 허위 확인서를 보낸것이다.

또한 서울시도 아무런 확인도 없이 이들의 확인서를 믿고 민원인에게 회신을 보냈고 결국은 상급자에게도 허위 답변을 하지 않았나 하는 의혹과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인력이 달려서 그럴 수 있으리라 생각은 되지만 현장을 나가지 않고 탁상에서 펜으로 업무를 하려는 일선 공무원들의 구태연한 자세와 안일한 자세를 보여준 단면이요 공무원들의 무력함 그 자체를 보여준 한 예라 생각된다.

문제의 민원의 요지는 서울 노원구에 있는 염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6년전 염광여고에서 염광고등학교로 개명되었음에도 아직1160과 1157번 그리고 1133과 1130번 시내버스 회사와 일부 상인들이 염광여고로 불리우고 있다"며 강력반발하고 나서 문제가 된 것이다.

서울 염광고등학교(교장 김혜선)에 따르면 "6년전 학교 이름이 염광여고에서 남,여 공학인 염광고등학교로 개명되었는데 아직도 이곳을 경유하는 일부 시내버스들이 안내 방송을 염광여고로 방송하고 있으며 버스 외부와 노선도에도 염광여고로 표기한채 다니고 있다"면서 "이를 시정해 줄 것을 해당 운수업체와 행정관청에 강력히 요구하고 나섰던 것이다.

하지만 이들 업체는 6년전부터 지금까지 학교측의 이러한 요구에도 응하지 않고 있다가 본지의 기사가 나가고 행정관청에 민원이 제기되자 1157번과 1160은 해당 업체에 작업을 의뢰하고 이를 시정을 했다며 서울시에 보고를 했었다.

그러나 1133번과 1130번 업체인 S 상운는 서울시에 정정했다고 보고 했으나 실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않은채 운행을 하고 있다가 본지 기자의 집요한 취재에 들통이 난 것이다.

특히 이 업체의 중견 간부는 이를 확인하는 본지 기자에게 "취재에는 응하지 않겠다" "우리 같이 조그만것을 취재하지 말고 노무현 같은거나 취재하라"며 전화를 일방적을 끊었다.

이것은 업자의 배짱인지 아니면 서울시 공권력의 무능력인지 본지 기자는 지금도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물론 서울시 교통행정과 직원도 26일(목) 오후 5시경 본지와 통화를 해 이와 같은 상활은 잘 아리라 생각된다. 그리고 학교가 개명된지 5년이라는 세월동안 이런 민원이 몇번 제기되었는지는 몰라도 5년간이나 시정을 못한 것은 단순 업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를 관장해야 할 행정관청 담당자들의 무책임한 발상도 한 몫 했다는 비난을 면키 어려울 것이라 생각된다.

서울시와 노원구청 교통행정과 아니 모든 관계자는 하루속히 이렇한 문제가 또 다시 거론되지 않게 철저하고 신속하게 민원이 처리되길 바라며 탁상 행정이아닌 주민곁에 늘 가까이 다가서는 공무원으로 거듭나길 주문해 본다.

^^^▲ 개선되지 않은 표지판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개선되지 않은 표지판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 개선되지 않은 표지판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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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1 2007-07-28 16:27:01
    ..노무현 같은거나,,취재하라고,,,이자식 지애비도 없구나,,그런자식들 남영동에 끌고가서 ,,대가리 물속에 처박으면 ..배때지똥물도 안남고 나올새끼들인데말이다,,어디감히 ,,그래서 조센징은 풀어주면 까분다고 했다는것이다,,저런자식은 산에더 묶어놓고 두어대만 패면 손바닥 손금도 없이 빌어댈놈이다,개자식,,이 내비도 없냐 자식아,,나라의 대통령한테..,,,개자식,,

    뭐야 뭐야 2007-07-28 09:48:38
    뭐야 이기사 브레이크뉴스에도 실렸던데
    그런데 브레이크뉴스에는 사진이 뉴스타운 만큼 많이 올라가진 않았어요 뎃글도 많이 없구요
    뉴스타운에서 고재만 기자가 브레이크에 송고했나요 아니면 부레이크뉴스에서 뉴스타운에 송고 했나요?

    다행이네요 2007-07-28 09:46:03
    참으로 다행이네요
    역시 인터넷에 파워 그리고 언론의 관심 새삼 느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와 좋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저는 이제부터 뉴스타운의 독자가 되기로 결심했어요

    감사 감사 2007-07-28 09:44:13
    감사합니다.
    뉴스타운의 기사가 나가고 난 후 염광고 앞을 경유하는 버스에 이정표가 바뀌었어요.
    그렇게 쉽게 되는 걸 왜 삼화상운은 6년간 고집을 피워왔던것인지...
    아무튼 삼화상운과 뉴스타운에 감사드립니다.

    독자 2007-07-27 18:26:30
    이 기사를 청와대에 계신 노무현 대통령님이 보시면 얼마나 좋아할까
    일개 업자가 대통령보고 노무현이나 취재하지라고 막말하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참 이나라 무척 좋아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일개 회사의 사원이 대통령님을 옆집 강아지 부르듯 노무현이나 라고 하는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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