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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화령터널매표소 ⓒ 문경시^^^ | ||
이화령 터널은 국내 첫 민간자본으로 건설이 됐었는데 이화령터널을 운영하고 있는 ㈜새재개발측은 이달 말까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 시설을 모두 인계한다고 4일 밝혔다.
따라서 8월1일부터 이화령터널 운영에 나서는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은 통행료를 받지 않고 시설관리에만 나선다는 것이다.
새재개발은 두산그룹 계열사로 지난 1998년 84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경시 문경읍 진안리와~ 괴산군 연풍면 행촌리간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1.6㎞의 이화령터널을 완공해 운영을 해 왔으나 통행량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감소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 때문에 새재개발측은 2003년 건설교통부를 상대로 시설매수청구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한 뒤 2심에서 강제조정 결정을 이끌어 냈었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정부는 내년 3월 말까지 625억 원의 시설대금을 새재개발측에 지급키로 하고 시설물 일체를 인수키로 했다.
이화령터널의 하루 통행량은 건설 당시 2만4천여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으나 개통되던 첫해에도 하루 9천여 대에 머물렀을 뿐만 아니라 중부내륙고속도로가 개통된 뒤부터 하루 2천여 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북문경과 괴산지역 주민들과 함께 이화령을 통과하는 운전자들은 그동안 이화령터널이 다른 국도에 있는 터널과는 달리 유료로 운영되는데 대해 불만을 제기하고 무료화를 요구해 왔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8월부터 무료로 운영을 하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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