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강서 107cm 초대형 메기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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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강서 107cm 초대형 메기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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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민물고기연구소에 기증돼 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

^^^▲ 초대형 토종메기무공해 생태도시 양평군 남한강 줄기에서 길이 107cm 무게 12kg의 초대형 메기가 잡혀 화제가 되고 있다.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무공해 청정지역인 남한강 상류에서 길이 107cm 무게 12kg의 초대형 토종메기가 매운탕집을 운영하는 일반인에 의해 잡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번에 잡힌 메기는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에서 '이포나루터' 매운탕집을 운영하는 어부 고성관(41)씨에 의해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지난 1일 남한강 수계에 설치한 그물에 메기가 걸려들었다고 밝혔다.

고씨는 초대형 메기를 잡게된 동기를 묻는 본지 기자에게 "하루 전에 놓은 그물을 걷다가 메기를 발견했는데, 처음에는 나무토막인줄 알았다가 '꿈틀'거리고 움직이는 것을 보고 크게 놀랐다"면서 "그물에서 메기를 들어올리느라 한참을 씨름해야 했다"고 말했다.

이 대형 메기는 전문가들의 확인결과, 이 메기는 순수 토종으로 확인됐으며, 경기도민물고기연구소에 기증돼 교육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수산과학원 중부내수면연구소 이완옥 박사는 "메기는 주로 잡히자마자 약용으로 많이 이용돼 국내에서 가장 큰 토종메기 기록을 정확하게 말하기는 어렵다"면서 "이번에 잡힌 메기는 대략 20∼30년 정도의 수명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특히 메기(far Eastern catfish)는 낮에 바닥이나 돌 틈 속에 숨어 있다가 밤에 먹이를 찾아 활동하는 야행성이다. 수중동물을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특징이 있다. 단백질, 비타민 함량이 풍부한 영양음식으로, 가치를 높이 평가해 '점어'(鮎魚) 또는 으뜸이라는 뜻의 '종어'(宗魚)로 표기되기도 한다.

한편, 코엑스 아쿠아리움 수족관에는 각각 104cm, 107cm 크기의 국내 토종메기가 전시돼 있다.

^^^▲ 초대형 토종메기
ⓒ 뉴스타운 고 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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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오 2007-07-07 08:56:22
    사진에 보면, 그렇게 큰 물고기인데 턱 지느러미와 배 지느러미가 그리도 작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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