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송천영 전의원^^^ | ||
한나라당 대선 후보 선출에 맞물려 화약 냄새가 진동하고 있다.
화약 냄새의 진원지는 대전직할시로 밝혀졌다. 대전시 관할 내 조직책 선정을 둘러싸고 작년 12월, 강창희 당시 한나라당 최고위원 사무실을 찾은 같은 당 고문인 송천영 씨가 3천만 원을 주었다 돌려받았다고 공개했기 때문이다.
한나라당 대전시당의 고문을 맡고 있는 송천영 前 의원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앙당사를 찾아 기자회견을 자청하면서 “강창희 최고위원이 원외로서 활동하다 보니 어려움이 많으니 활동비 좀 달라”고 요구해 강창희 前 최고위원을 서울 사무실에서 만나 3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며 “이를 국민 앞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송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법적 대응한다고 밝힌 강 前 최고위원은 “송천영 전 의원이 나를 찾아와 '동생, 그동안 도와주지도 못하고 밥도 못 사서 미안하다'며 봉투 하나를 놓고 갔다”며 “송 前 의원 앞에서 봉투를 열어 볼 수 없어 가지고 있다가 권영백 장군하고 점심 먹고 열어보니 3천만 원짜리 수표가 들어있어 송천영 前 의원에게 전화해 내가 받을 돈이 아니라며 돌려주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이상의 전개과정을 보면 고교 선후배 사이라는 두 사람 간에 무언가 엄청난 비밀이 있어 보인다. 아니면 복마전처럼 비리관련 의혹이 터지는 와중에 박, 이 대리전을 치리는 것으로까지 비쳐진다.
특히 나이 67의 송천영 옹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처벌받을 것까지 감수하면서 자신이 돈을 주고 돌려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강창희 전 최고위원을 물고늘어짐은 신사적이지 않다고 보여진다. 송 옹(翁)은 정치적 자살 행위 인줄 뻔히 알면서도 돈 전달 사실을 폭로함으로써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처벌 받을 위기에 처한 것이다.
현재의 정치자금법 제45조를 보면, ‘정치자금부정수수죄는 법에 정하지 아니한 방법으로 정치자금을 기부하거나 기부 받은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되어 있다. 참고로 강창희 전 고문은 박근혜 캠프의 고문 및 중부권특별대책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송천영 옹은 이명박 경선 후보의 대전시 대덕구 조직책을 맡고 있다.
결론적으로 송 옹의 정치자금 수수에 관한 자뻑은 매우 이상하다. 별 이상하고 요상한 선거법 위반 고해성사가 어디 또 있겠는가. 이처럼 착한(또는 멍청하거나) 선거법 위반자도 있다는 말인가? 아니면 추락하는 날개를 가진 사람을 주군으로 모신 탓에 불나방처럼 카미카제 전사가 된 것인가? 그것이 알고 싶다.
카미카제 전사가 된 노병이여!
부디 등신불이 되어 성불하소서!
누구를 위하는지 모르겠지만 불나방처럼 그 나이에 무슨 욕심이 있어 카미카제 전사가 되어 노추를 만천하에 공개하여 불명예를 사고 사법적 처리까지 덤으로 받으려하는가?
노(老) 전사여!
남 죽이려다가 노 전사(戰士)가 먼저 전사(戰死)하지 않을까한다.
그저 그놈의 욕심이 문제올시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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