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전문의에게 알아보는 피부노화를 늦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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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전문의에게 알아보는 피부노화를 늦추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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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하남 미사 미엘피부과 조현희 원장 – 피부과 전문의)
(사진: 하남 미사 미엘피부과 조현희 원장 – 피부과 전문의)

지난 5월 4일 sbs 모닝와이드 닥터’s 시크릿 방송에서 피부노화의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내용이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미엘피부과 미사점 조현희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평소 낮 시간대에 운동을 많이 하고 오랜 시간 마스크 팩을 하는 등 피부관리에 관심이 많은 한 여성의 정밀 피부 검사를 통해 현재 피부상태와 평소 피부관리 시 주의점에 대해 언급했는데,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갱년기가 되면 수분이 부족해지면서 체내 수분 부족 현상이 나타나고, 이는 바로 피부 건조증을 유발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 날 출연한 게스트의 얼굴 피부에 홍조가 평균에 비해서 조금 높게 나타났는데
피부 주름과 더불어 색소, 홍조와 같은 것들도 결국엔 피부 노화의 현상으로 나타나고,
약 80% 이상은 광노화. 즉, 햇빛에 의한 노화인 점을 강조했으며 피부가 장시간
자외선에 노출될 경우 우리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가 만들어지는데 이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피부 노화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을 설명했다.

운동을 할 땐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고 모공이 열리며 땀이 나게 되는데 메이크업에 사용했던 화장품이 반대로 피부에 침투할 경우 그로 인한 각종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시엔 가급적이면 메이크업은 하지 않는 것을 권유했고,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지수 50이상, 손가락 한 마디 양으로 2시간마다 한 번씩 바르는 것이 피부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세안 후 피부가 뽀득뽀득해진 느낌은 사실 피부에 필요한 지질 성분들이 빠져나간 것으로 세안 시 마찰을 많이 시키는 것 자체가 피부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으므로 세안 시엔 거품을 충분히 낸 뒤 피부를 부드럽게 쓸어 내리는 거품 세안법으로 세안하는 것이 좋으며, 집에서 하는 마스크팩은 사용 시간이 과도할 경우 오히려 밀폐 효과가 커짐으로 인해 피부 보호막이 망가지고, 피부가 약해지기 때문에 잦은 잦은 팩 사용, 오랜 시간 팩을 하는 것보단 항산화제 푸른 잎 채소나 생선류,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이 피부 노화를 늦추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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