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닉스, 차세대 항암제 관련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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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로닉스, 차세대 항암제 관련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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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미국 특허 출원

국내 대표 바이오기업인 메디포스트㈜의 자회사인 큐로닉스㈜(대표 양윤선)는 세계 최초로 암 세포사멸 경로의 신규 분자표적에 직접 작용하는 항암제 관련 기술을 개발하여 미국 특허를 출원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출원한 특허는 CRX-001이라는 천연물 유래 저분자 화합물을 사용하여 유방암, 대장암 등을 치료하는 기술이다. 인체 내에는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축적되어 암으로 전이될 수 없도록 불필요한 세포 또는 잠재적으로 해로운 세포들을 제어하는 세포 사멸 프로그램(programmed cell death)이 있는데, CRX-001은 이 경로에 위치하는 분자표적 유전자를 직접 조절함으로써 암세포를 부작용 없이 사멸시킬 수 있다.

최근 기적의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는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의 사례에서 보듯, 항암제 개발의 패러다임이 세포 내 분자표적을 목표로 작용하는 물질을 개발하는 쪽으로 옮겨가고 있으며, CRX-001 역시 암 세포사멸 경로에 위치하는 대표적인 분자표적인 p53 관련 유전자에 직접 작용하는 물질로서 큐로닉스 연구진이 선별과정을 통해 세계 최초로 발견한 것이다.

양윤선 대표는 “CRX-001의 분자 구조식이 매우 간단하여 쉽게 합성이 가능하고, 독성이 없으며, 이미 동물 실험을 통해 탁월한 항암 효과가 입증되었기 때문에 2008년 초에는 임상에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으며, “연간 35조원의 항암제 시장을 선도하는 블록버스터 항암제로 키워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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