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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산사 화재 ⓒ 뉴스타운^^^ | ||
국민들 대부분이 생활하면서 겪는 각종 재난현장에서 신고하고 구조, 구급하는 곳이 바로 119로 정부조직 중 119만한 명품브랜드를 가진 집단은 소방조직 뿐이다.
이런 119란 국민들과 가장 가까이 있는 최고의 명품을 탄생시키기까지 소방조직은 새로운 업무영역개척에 대한 연구 검토 실행을 거쳐, 구성원의 질 향상, 정책 홍보 등 재난안전 분야에 총력을 기울였던 것이다.
20여년 이상을 소방관으로 근무 중이라는 모 소방관은 지난 6보 기사 댓글을 통해 “소방은 행정업무보다 국민이 직접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화재진압 및 구조, 구급업무 등 몸으로 뛰는 현장업무가 우선임에도 소방방재청의 주요요직은 일반직공무원이 차지하고 있다”며 “인명을 구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기술적인 소방의 고유 업무는 일반직 관료출신들이 수행 할 수 없음에도 불을 끄고 인명을 구조, 구급할 수 있는 전문적인 상식이 없는 일반직공무원이 소방공무원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는 것은 원칙과 상식에 맞지 않다”고 적었다.
박명식(59. 소방령)강원도 속초소방서 행정과장은 “당초 행정자치부 외청으로 소방방재청을 설립한 이유가 재난관리기구의 일원화였음에도 지금 현재는 재난관리기구가 오히려 여러 기관으로 분산됐다“면서 그 예로서 “2006년7월18일자 주간동아기사 중 2005년4월4일 천년고찰 낙산사 소실화재 당시 산림청 헬기 요청했으나 출동까지 40-50분 소요되었다는 늑장 출동문제 제기 기사가 보도된 후 산림청장이 산림청장 직인은 물론 기안자, 결재자의 사인도 없는 기사오보정정요구 공문이 온 적이 있었다“며 ”그 전달경위를 보면 '산림청장-소방방재청장-강원도 소방본부장-본인'으로 직접 해명하라는 엄명(?)에 즉시 대전에 소재한 산림청담당관과 전화 통화하여, 사실경위 파악한바, 자기들은 헬기가 늦게 출동한 적이 한 번도 없고, '산악공중진화대 (1개대 6~8명)를 헬기로 공중투입, 등짐펌프로 진화하였다“고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했다는 것.
그는 이어 “산림청이 산악구조도 하고 산악공중진화대로 산불 진화도 한다면 산불과 산악구조는 산림청의 업무인지 아니면 산불과 산악구조가 소방방재청의 업무인지 구분 지어져야할 게 아니냐?”며 “장비구입, 전문가 채용직원인건비 등 이중으로 국민의 혈세가 쓰이는 것은 차치하더라도 업무구분이 명확해야 나중에 책임지는 일도 없을 것이고 앞서 예로 들은 낙산사 소실화재 당시 생색은 산림청이 내고 완전한 진화를 못해 화재가 재발 결국 낙산사 소실에 따른 비난과 원망을 소방이 듣지 않을게 아니냐?”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모 소방관은 사견이라며 “최근 소방안전체험으로 초등학교의 학부모님 두 분이 운명을 달리하고 또 한 분은 큰 중상을 입은 사건에 대해서도 보여주기 위한 행사를 하려다 보니 발생한 것이다”며 “2교대로 24시간 근무하는 119안전센터 등에 근무하는 소방직은 근무일 이외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함에도 경연대회 참가연습, 직장훈련, 소방훈련, 소방검사 등으로 혹사당하고 있다”고 소방의 현실을 말했다.
그는 이어 “소방방재청에 근무하지만 화재현장 등에서 물 한 번 제대로 뿌려보지 못하고 기초적인 소방핵심 업무도 경험하지 못한 분들인 일반직공무원들이 소방의 애환을 모르다 보니 불합리한 이런 현실을 바로잡지 못하고 있다”며 “현실의 불합리한 점을 해결하지 못하면서 보여주기 식 또 국민의 인기만 끌려는 행위는 시정되어야 마땅하며 이런 현실을 바로잡기 위해서도 단독 소방청이 설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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