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만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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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만남의 날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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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도소, 모범수용자, 장애수용자 등 120여명 가족과 즐거운 한때 가져

대전교도소는 17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소 내 대강당에서 가족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수용자 21명, 모범수용자 38명과 가족 120명이 참석하여 가족들이 정성들여 만든 음식으로 점심을 함께하며 그 동안 못 다한 이야기꽃을 피우고 가족애를 확인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날 행사장에는 하반신 골절로 평생을 장애자로 살아야 하는 김OO씨 의 가족도 참석하여 “신체장애로 수용생활에 어려움이 있을까 걱정을 많이 하였는데 밝은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다”며 남은 수용기간 성실히 생활하고 출소하면 열심히 살아가자며 서로를 위하고 다짐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대전교도소 안동주 소장은 “이번 행사는 수용자들이 가족이 소중함을 느끼고 사회적응력을 배양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것 같다”며 “모범적으로 수용생활을 하는 수용자에게는 더 많은 해택이 돌아갈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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