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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의 우여는 백제 의자왕이 보양 식으로 즐겼다는 일화가 남아 있을 정도로 맛이 일품이고, 맛뿐만 아니라 설화 속에 그려진 우여는 백제역사가 함께하고 있다.
백제를 멸망시킨 당나라의 소정방이 이 지역에서 나는 맛있는 물고기인 ‘우여’를 잡아오라고 했지만 우여 들이 모두 물밑으로 피신해 한 마리도 잡아오지 못했다고 해서 ‘의어’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지랑이 피어오르는 따스한 봄날 백제향이 묻어나는 우여 회를 감칠 맛나게 먹는 방법은 새콤한 향이 나는 미나리와 신선한 야채를 잘 버무려 김이나 상추쌈에 먹은 후 밥을 비벼먹고 민속주 한잔 곁들이면 금상첨화이다.
주요행사로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팔도재롱이 지창수의 특별공연, 4일 부여군 충남 국악단, 불협화음 특별공연, 5일 포구에서 다시 보는 추억의 가요무대, 6일 추억의 유랑극단, 7일 신파극 울고 넘는 박달재, 8일 금강의 추억 갓개포구 노래자랑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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