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말리는 엄마, 대략난감한 아이들
스크롤 이동 상태바
못말리는 엄마, 대략난감한 아이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드라마 <최강! 울엄마> 제작발표회

^^^ⓒ 김기영 기자^^^
7일 오후3시 신문로 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KBS드라마 <최강! 울엄마>(연출: 김정환, 성준해, 김진환, 김상휘 극본: 박정화, 조은, 김경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수많은 마니아를 양산했던 <올드 미스 다이어리>를 제작했던 ´낙스앤필름´이 제작을 지원한 <최강! 울엄마>. 실제 시청자들이 고민하는 공교육의 위기 및 사교육의 범람 등 교육현장의 문제를 시의 적절하게 아이템으로 흡수하여 교육현실 및 교육현장에 대한 신선한 문제를 시도한 드라마다.

그리고 기존 <반올림#3>에서 약화했던 ´가족´이라는 틀을 강화하여 부모와 자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가족드라마를 추구한다. ´자녀들의 교육´과 ´가족사랑´을 위해 애쓰는 엄마들의 분투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풀어내는 차별적인 전개방식으로 드라마의 주타켓층인 청소년은 물론 실제 청소년 자녀를 두고 있는 중, 장년의 시청자층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 김기영 기자^^^
드라마 전체 이야기의 중심이 될 사고뭉치 고등학생 ´최강´ 역에는 m.net모델을 시작으로 광고 뿐 아니라 곧 개봉을 앞두고 있는 장진 감독의 영화 <아들>에서 비중있는 역할을 선보이게 될 2007년 최고의 유망주 ´진원´이 캐스팅이 확정됐으며, 최강의 사랑을 받게 될 어여뿐 고등학생 ´은기´ 역에는 초등학생 시절부터 각종 잡지와 CF활동을 통해 이미 화려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우리´가 선발돼 첫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르게 된다.

또한 은기의 마음을 사로잡을 최강의 연적이자 사촌 역인 ´김하늘´이 최종 결정됐으며, 최강의 영원한 방해꾼이자 강이를 남몰래 흠모하는 새침때기 여고생 ´채린´ 역으로는 영화 <제니주노>를 통해 얼굴을 알리고, 드라마 <열여덟 스물아홉>등의 여러 작품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아 온 ´박민지´가 멋진 사각관계의 유쾌한 4박자를 맞출 예정이다.

^^^ⓒ 김기영 기자^^^
그리고 최강의 동생 역으로는 영화 <파송송계란탁>의 주연으로 잘 알려진 ´이인성´이, 채린의 동생 역으로는 가수 <7공주>로 활동 중인 ´심재영´이 출연, 성인 연기자에는 이름만으로도 경쟁력 있는 심혜진, 이응경, 이현경, 김지영, 정원중 등이 함께 극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계획이다.

이 날 제작발표회는 배우와 감독, 작가의 포토타임에 이어 주인공 진원, 우리, 박민지와 심혜진, 이응경 등이 참석한 간담회가 마련되었다.

- 대선배와 연기했는데?
"심혜진 선배 만나뵙기 전까진 너무 카리스마 있어 보이셔서 내가 앞에가면 대사도 못 할줄 알았다"며 "평소 심혜진이 어려운 선배였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심혜진 선배님이 어머니처럼 너무 잘해주신다"며 "직접 만나보고 난 후에는 180도로 이미지가 변했다"고 밝혔다.(진원)

- 캐릭터 ´최강´ 역에 대해?
"실제 모습과 최강이 많이 닮았다"며, "첫 공중파 드라마 출연인데 주연을 맡아 부담감이 크지만 극 중 캐릭터가 실제와 너무 비슷해서 잘 맞고 편했다"고 말했다.(진원)

- 실제로도 공부를 잘 못 하나?
"공부는 잘하는 편은 아니고 보통도 안되는 성적이다"라고 밝혔다.(진원)

- 극중 엄마로 나오는 심혜진과 진짜 엄마는 비슷한가?
"진짜 엄마도 등짝을 자주 때린다. 처음에는 심혜진 선배님 앞에서는 대사도 못 칠줄 알았다"며, "화면에서는 강한 카리스마와 포스가 느껴진다. 그런데 실제로 보니깐 너무 편하게 대해주었다. 평소에 나를 부를 때도 ´아들´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나는 아직 ´엄마´라고 대답하는게 좀 쑥쓰러운데 심혜진 선배님은 너무 자연스러웠다"고 밝혔다.(진원)

- 앞으로 어떤 연기자가 되고 싶나?
"드라마 ´네멋대로 해라´에서 아들 때문에 눈물 흘리는 신구선생님의 연기에 정말 감동을 받았다"며 "나도 연기로 다른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연기를 꼭 선보이고 싶다. 이제 시작이다"라고 연기관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진원)

- 출연 소감?
“방송을 쉰지 2년이 조금 넘었다”며, “하마터면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못 뵐 뻔했다. 대장암 수술을 마치고 처음 하는 작품이라 감동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일은 술자리에서 안주로 먹는 줄만 알았는데, 지금은 채소와 과일이 주식이 됐다”고 말했다.(김승환)

- 김승환 캐스팅에 대해?
“김승환은 지인의 추천을 받고 만났는데 아팠던 과정의 얘기를 들으면서 크게 공감이 됐다"며, "그 경험이 드라마 속 상담사 역에 잘 어울 것 같아 캐스팅하게 됐다”고 밝혔다.(김정환 PD)

- 브라운관에 첫 데뷔한 소감?

"엄마와 함께 살면서 아빠를 그리워 하지만 대신 친구를 소중하게 여기고 엄마를 잘 챙기는 역할을 맡았다"며 브라운관에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연기를 하면서 이에 대한 매력을 느꼈다"며, "하지만 아직 연기의 맛을 느끼진 못한 것 같다"고 말했다.(우리)

- 이제 중견 연기자 인데?
"벌써 데뷔 20년이다. 이쁜 척은 그만할 때다"라며, "미스지만 ´아줌마 이미지´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고 말했다.(심혜진)

- 출연 이유?
"언제까지 미스인 척 할 수 없다. 어느덧 아줌마 역할이 자연스러워지는 나이가 됐다"며, "천편일률적인 불륜 드라마보다는 메시지가 분명한 성장드라마에 마음이 끌렸다"고 밝혔다.(심혜진)

- 고교생 ´엄마 역할에 어려움은 없었나?
"친언니 둘다 각각 두명의 남자 형제들을 키우고 있어 실질적인 생활을 너무나 잘 안다"며, "실제로 엄마가 된다면 ´극성 엄마´가 아닌 ´방목형 엄마´가 되겠다"고 말했다.(심혜진)

- 최근 열애설 기사에 대해?
"개인적인 질문을 받는 자리가 아니다"라며 대답을 피했다.(심혜진)

드라마 <최강! 울엄마>는 오는 11일 오후8시 55분은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메인페이지가 로드 됐습니다.
가장많이본 기사
칼럼/수첩/발언대/인터뷰
방송뉴스 포토뉴스
오피니언  
연재코너  
지역뉴스
공지사항
손상윤의 나사랑과 정의를···
뉴스타운TV 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