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튼 “트럼프, 북 비핵화 의지 단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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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반 가능한 핵무기 못 갖게 하는 데 단호"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존 볼튼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단호한 비핵화 의지를 강조했다고 VOA가 31일 보도했다.

볼튼 보좌관은 전날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과 이란에 대한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나 북한 어느 쪽도 운반 가능한 핵무기를 갖지 못할 것이라는데 매우 단호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모든 핵 무기가 제거되는 것을 보기 원한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매우 분명한 입장이고, 이는 곧 미 행정부의 입장과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어 ‘북한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인지를 놓고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입장을 보였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결정은 대통령의 몫이라고 답했다.

자신은 국가안보 ‘보좌관’이지 국가안보 ‘결정권자’가 아니며 정책은 명백히 트럼프 대통령이 결정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앞서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 고문은 전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북한이 경제 발전의 길을 가려면 선행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정은이 중대한 비핵화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경제 발전은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을 트럼프 대통령이 명확히 했으며 그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는 설명이다.

콘웨이 고문은 그러나 지금까지 아무것도 변한 것이 없다며 제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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