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하느님 나라를 위한 독신에 대해 언급하시지만(마태 19,11-12) 모든 제자들에게 의무로 규정 하지는 않으셨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면서 성직자는 독신생활을 하는 것이 자신의 직무를 수행하는 데 더 적합하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결혼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하느님을 섬기는 데 충실하기 보다는 밥도 짓고 빨래도 하고 아이도 돌보고 남편도 보살펴야 할테이까요..
물론 가톨릭교회에서는 꼭 독신이어야 하느님을 잘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결혼을 하는 동방교회의 사제들도 훌륭한 분이 많다고 인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다 하느님께 헌신하기 위하여 사제(신부님)들에게는 의무적으로 독신생활을 할 것을 교회법으로 정해놓고 있습니다.
다만 수녀님들에게 의무가 강요되는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녀님들은 오롯이 하느님께만 순종하고 헌신하기 위하여 결혼을 하지 않고 독신을 지키면서 하느님만 모시는 것이지요.
신부님들이나 수녀님들은 교회의 명령을 받으면 아프리카든 산간벽지 마을이든 떠나야 합니다.
예전엔 죽는 것과 마찬가지였던 지역으로 떠나기도 했었지요,,
그런데 이런 분들이 자녀와 가정이 있다면 헤어지기가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개신교에서는 목사님이 결혼을 하시지만 그것 역시 장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톨릭에서는 보다 하느님을 모시는데 적합한 조건으로 독신생활을 지키고 있습니다.
미사포는 미사때 여성들이 쓰는데 하느님에 대한 헌신과 순종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일설에는 근대이후 유럽에서 너무나 여성들의 머리를 화려하게 치장하고 성당에 나오는 바람에 이것을 미사에 방해되지 않도록 가리는데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수녀님이 통상쓰고 다니시는 두건같은 것은 순결하고 겸손한 삶의 상징입니다.
하느님께 헌신하는 마음으로 사시는 만큼 수녀님들은 멋진 헤어스타일과 장신구에 신경쓰시고 않고 머리를 가리고 다니시는 거죠..
복음을 통해서.. 이걸 꼭 지키지 않아도 좋지만, 지키면 그 사람이 천국 가는 데 참 많이 도움이 된다.. 뭐 이런 식으로 되어 있는 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복음삼덕이라고 하는데요, 바로, 청빈(가난)과 순명과 순결(독신)입니다.
그래서 신부가 되려는 사람은 돈과 권력과 여자에 대한 사랑을 반납하고,이 세가지에 대한 서약을 합니다.
청빈(가난) : 가톨릭 사제는 가톨릭교회법에 따라 개인적인 재산을 소유할 수 없습니다. 물론 생활할만큼 성당에서 월급을 받습니다만, 그때그때 쓸 만큼만 받을 뿐, 재산을 모을 수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가톨릭 사제들은 교구의 유지 재단을 통해 자신의 월급에서 일정액을 떄어 내어 연금을 불입하고, 현역에서 은퇴한 후에 은퇴사제마을에서 기거하며 연금을 타서 쓰시는 것이 보통의 일입니다.
순명 : 가톨릭 사제는 서품시에 자신이 속한 교구의 주교와 그 주교의 후계자에게 절대 복종하도록 약속합니다. 또한 가톨릭 주교는 주교가 될 때, 교황과 그의 후계자에게 절대 복종하도록 약속합니다. 이 제도는 교회의 분열을 막고 가톨릭 교회를 2000년동안 지탱시켜온 근간이 되었습니다.
순결(독신) : 가톨릭 사제는 교회법에 따라 결혼을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절대적인 진리는 아니며, 다만 아래의 성서 말씀에 따라 교회가 성직자는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여 선포한 규칙일 뿐입니다. 조만간 가톨릭 교회가 성직자 독신 제도를 포기할 수도 있다는 견해도 있습니다.
보도된 발언중에 "보육과 교육 문제를 두고서 자신처럼 애를 낳아보고 또 고생을 4명 키워봐야 얘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미혼과 독신으로 살아가는 여성은 보육과 교육에 대하여 얘기못한다고 하면 미혼과 독신으로 보육과 교직에 종사하는 교직자와 보육교사 수도자, 전국의 불임가족, 입양아가정, 들의 보람된업무를 훼손하는 발언에 다름이 아니다.
불임가족들에 대못을 박는 씻을 수 없는 심각한 발언이다.
참으로 여성에 대한 심각한 편견에 다름아니다.
독신과 미혼은 오히려 종교적으로 신성하고 하나님을 섬기기위한 자유를 얻기 위해서이다고 성경에 나와있다.
[독신, 미혼에 대한 종교적 관념]
결혼이나 독신이나 다 하나님의 선물이다. 고전 7:6-7 "그러나 내가 이 말을 함은 권도요 명령은 아니라 나는 모든 사람이 나와 같기를 원하노라 그러나 각각 하나님께 받은 자기의 은사가 있으니 하나는 이러하고 하나는 저러하니라"
독신으로 사는 좋은 이유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시간과 자유를 얻기 위해서이다. 고전 7:29-31 "형제들아 내가 이 말을 하노니 때가 단축하여진 고로 이후부터 아내 있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우는 자들은 울지 않는 자같이 하며 기쁜 자들은 기쁘지 않은 자같이 하며 매매하는 자들은 없는 자같이 하며 세상 물건을 쓰는 자들은 다 쓰지 못하는 자같이 하라 이 세상의 형적은 지나감이니라
물론 예수님은 독신으로 오로지 하느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며 사셨고, "머리 둘 곳조차 없는"(루가9,58) 가난 한 자로 사셨고, 광야에 가서 40일 동안이나 단식을 하시기도 하셨다. 그러나 예수님은 결혼을 하는 것이나, 잔치에 가거나 먹고 마시는 일을 죄악시하고 매도하는 엄격주의자(嚴格主義者)나 고행주의자가 아니셨음을 분명히 알아야 하겠다.
왜 성직자와 수도자는 독신 생활을 하는가?
(주의기도문 기념성당)
성직자, 수도자는 모두 독신생활을 합니다. 독신생활은 하느님을 더욱 철저히 따르며, 교회에 봉사하기 위하여 스스로 선택한 삶입니다.
사도 바오로는 "결혼하지 않은 남자는 어떻게 하면 주님을 기쁘게 해드릴 수 있을까 하고 주님의 일에 마음을 쓰지만, 결혼한 남자는 어떻게 하면 자기 아내를 기쁘게 할 수 있을까 하고 세상 일에 마음을 쓰게 되어 마음이 갈라집니다. 라고 말씀하셨다.
성직자란 주교, 신부, 부제를 말하며. 신부는 주교의 협력자로서 하느님의 말씀을 가르치며 전하는 임무를 수행하면서 평생을 교회에 봉사합니디. 수도자는 청빈(가난함), 순명, 정결의 복음 정신대로 살아가는 사람들로서 하느님 나라의 기쁨을 증거하면서 공동체를 이루며 살아갑니다. 남자 수도자를 수사, 여자 수도자를 수녀라 부릅니다.
정말 웃기는 사람 이군요.
정권에, 대권에 눈이 멀어 이렇게 막말을 하다니...
참으로 가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