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조차 정권 홍보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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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조차 정권 홍보 수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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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1차 미북회담, 지방선거 전날 치르더니…”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는 “이달 27~28일 베트남에서 미북회담이 개최되는 것은 지난 지방선거 하루 전에 싱가포르에서 미북 회담이 개최된 것과 똑같은 모습”이라고 지적했다.

홍 전 대표는 7일 페이스북을 통해 “그날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의 효과를 억제하려는 북측이 문 정권을 생각해서 한 술책에 불과하다는 것을 이번에는 국민들이 알았으면 한다”며 “5,000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이 걸린 북핵문제조차 문 정권의 홍보 수단으로 삼으려는 저들의 책략에 분노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미북회담은 우리가 일정 변경을 요구할 수 없기 때문에 당은 전대를 한 달 이상 미루어 지난 지방선거처럼 일방적으로 저들의 책략에 당하지 않도록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홍 전 대표는 “미북회담 후 저들은 남북정상회담을 열거나 김정은의 방한을 추진할 것”이라며 “그래서 한 달 이상 전대 연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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