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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강원도, 강원대는 지난달 27일 국내 제1호「강원도 야생동물구조센터」설립을 축하하는 개소식을 가졌다.
「강원도 야생동물구조센터」는 강원지역의 야생동물 구조·치료를 위해 지난해 환경부가 강원도에 국고5억원을 지원하여 전문 인력과 기술력 등을 확보하고 있는 강원대학교 수의대학에 구조센터를 설립하게 됐다.
김종택 교수를 초대 센터장으로 한「강원도 야생동물구조센터」는 강원대학교 수의대학 교수·대학원생 등 40여명의 전문 의료진과 최첨단 의료장비, 입원실·수술실·회복실 및 그 밖의 부속사 등 총 2,000여평 규모로서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부상당한 야생동물의 구조·치료는 그동안 일부 민간단체가 봉사차원에서 구호활동을 해왔으나 영세성과 전문성 및 장비 부족 등으로 전문적인 치료가 사실상 어려웠다.
올 상반기 민간단체 구호실적은 1,816마리 중 909마리가 폐사해 생존율(49.9%)은 절반 정도로 나타났다.
이에 국가 차원의 전문 치료기관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됨에 따라 환경부는 전국적인 야생동물구조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간 전국 16개 광역시·도에 1곳씩 야생동물구조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매년 2개 광역시·도에 각각 5억원씩 10억원의 국고를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야생동물구조센터는 부상당한 야생동물 구조·치료 기능과 더불어 조류독감(AI), 사스, 광견병 등 야생동물 질병조사·연구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그 기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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