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황성동 석실분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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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황성동 석실분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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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내용 학자등 이의 제기 의견포함 심의

^^^▲ 분구및 석실출토 유물^^^
문화재청은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가 문화재 지정가치가 있다고 검토 의결한 경상북도 경주시 소재 『경주 황성동 석실분(慶州 隍城洞 石室墳)』에 대하여 국가지정문화재 사적으로 지정 예고키로 하였다.

국가지정문화재(사적) 지정예고 기간은 관보에 게재되는 날로부터 30일 이상으로 그 동안 예고된 내용에 관한 관계 학자, 토지소유자, 관할 지방자치단체 등이 제기하는 의견을 포함하여 다시 한 번 문화재위원회에서 심의, 정식 지정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이번에 지정예고되는 문화재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 경주 황성동 석실분(慶州 隍城洞 石室墳)

경주 황성동 석실분은 인근에 위치한 경주 용강동 고분(사적 제328호)과 함께 경주지역의 대표적인 평지 석실분으로 경주시 황성동 906-5번지 일원(7필지 1,440㎡)에 소재하고 있다.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 발굴조사 결과 봉분과 호석주변 시설 및 석실내부 시설 등 횡혈식 석실분 자료의 새로운 시설이 확인 되었으며, 또한, 석실내부에서 출토된 인화문토기와 중국제 해무리굽 청자편은 고분의 연대와 신라토기 편년연구에 새로운 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석실은 널길(棺이 들어가는 길)이 왼쪽에 위치한 좌편연도식 석실로 천정부분은 올라가면서 점차 모죽임한 것으로 추정되나 붕괴되고 일부만 남아 있다.

석실의 평면형태는 남북으로 긴 장방형이며, 규모는 남북길이 2.4m, 동서너비 1.75m이다. 봉분의 축조는 사질토와 사질점토 및 잔자갈과 굵은 모래를 판축기법으로 쌓은 것으로 추정되며, 규모는 동서 14.1m, 남북 16.4m, 잔존높이 2.0m이며, 호석은 직경 약 9.8m, 높이 약 2.0m이다.

유적의 연대는 석실내부에서 출토된 인화문토기로 보아 7세기 중반에 축조되었으며, 마지막 추가장이 이루어진 시기는 묘도에서 출토된 중국제 해무리굽 청자편으로 보아 9세기 전반으로 추정된다.

이 고분은 신라 평지석실분 연구와 신라토기 편년연구에 새로운 자료를 제공하는 중요한 고분이며, 특히 인근에서 이미 조사된 다른 고분유적들이 모두 없어진 상황에서 그 원형의 보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 보존·관리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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