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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국립산림과학원 유근옥, 정헌관 박사, 학계에서는 경북대 홍성천 교수, 상주대 배관호 교수, 산림조합중앙회 경북도지회 김병구회장이 주제발표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이번 혁신 토론회는, 60년대 이후 녹화위주로 나무심기가 추진되어 왔지만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산주들의 소득으로 연결되지 못함에 따라, 전국 처음으로 "돈 되는 나무 심기" 혁신 토론회를 가져 산촌소득에 대한 민선 4기 경제 살리기에 포커스를 맞춘 경북도의 고심을 엿볼 수 있다.
이날 주제발표에 나선, 산림조합중앙회 김병구 경북도 지회장은 목재생산만을 위한 산림경영은 생산기간이 장기간이고 자본 회수율이 낮기 때문에 조경수, 산채, 야생화 등 단기소득 임산물과 임간방목을 병행하는 복합경영방안을 도입해야 돈이 된다고 하였다.
경북대 홍성천 교수는 우량형질의 금강소나무와 참나무류를 지역의 브랜드 수종으로 제안하면서 돈이 되는 수종문제는 시행착오에 의한 단편적 시각으로 접근할 것이 아니라, 시간이 걸리더라도 각계가 참여하는 입체적 연구가 선행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 관계자는(산림과장 정재수) “돈 되는 나무”가 어떤 것 이라고 딱 부러지게 단정할 수는 없지만 최근의 추세로 보아 고로쇠, 엄나무, 참죽, 헛개, 오갈피, 산수유, 민두릅, 옻나무, 산초나무, 백합나무 등을 많이 선호하고 있다면서, 산주의 다양한 욕구를 감안, 각계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토론 기회를 자주 가져 희망수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산주가 직접조림을 하고 나중에 그 비용을 청구하는 현금보조 조림제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도 전체면적(190만ha)의 71%를 차지하는, 경북의 산림면적은 전체 134만ha로서, 전국 지자체에서 최대면적을 관리하고 있다. 지난 60년대 이래 지난해까지의 잣나무, 리기다소나무, 낙엽송 등 녹화와 물량위주로 매년 평균 1천 7백ha 정도로, 지금까지 70만 4천ha의 많은 면적을 조림해 왔지만,앞으로는 지역 특색과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맞춤형 조림과 생활권 주변의 경관림조성과 탄소배출권 확충을 위한 유휴토지의 조림확대도 필요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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