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룡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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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화석 천연기념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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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아두섬 공룡화석산지,고성 계승사 백악기 퇴적구조 지정예고

^^^▲ 공룡뼈화석^^^
경상남도 사천시 신수동에 있는「사천 아두섬 공룡 화석산지』와 고성군 영현면 대법리에 있는「고성 계승사(桂承寺) 백악기 퇴적구조」가 국가지정문화재인 천연기념물로 20일 지정 예고됐다.

「사천 아두섬 공룡 화석산지」에는 공룡알 둥지및 용각류와 수각류 공룡 보행렬이 잘 발달해 있어 이 섬 전체가 공룡의 서식 근거지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고생태학적 연구가치가 높고,

특히 화성, 보성과 비견될 정도의 공룡알 화석들이 둥지를 이루고 있으며, 여러 지점에서 발견되고 있는 공룡뼈 화석은 국내에서는 그리 흔하게 발견되지 않고 있어 학술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성 계승사 백악기 퇴적구조」는 중생대 백악기 시대에 형성된 연흔(漣痕:물결자국), 우흔(雨痕:빗방울 자국), 공룡발자국 화석 그리고 퇴적 층리(層理) 등이 계승사 경내 곳곳에 분포되어 있다.

이 곳에서는 여러 종류의 연흔이 산출되고 있으며 가장 큰 것은 가로 13.5m 세로 7m에 이르고 보존 상태도 우수하다(그림5). 그 밖에도 이 곳에는 전형적인 형태의 빗방울자국(그림6), 퇴적구조 층리(그림7)와 용각류·수각류로 추정되는 공룡발자국 화석(그림8)등이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어 고환경을 해석할 수 있는 중요한 학술·연구자료로 평가되고 있다.

「사천 아두섬 공룡 화석산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있는 무인도로서 출렁이는 물결을 타고 춤추듯 바다에 떠 있어 경관이 뛰어나며, 「고성 계승사 백악기 퇴적구조」는 주변의 기암괴석과 절벽사이에 위치한 사찰과 잘 어우러져 자연사 체험학습장으로서의 역할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지정예고하는 지질분야 2건은 30일간의 예고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 등 지정절차를 거쳐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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