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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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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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물포산악회 고 용철 전회장의 인간승리

대한산악연맹상근부회장을 역임(1982_1988년)한 고 용철 회장을 만나보았다. 세계 산악연맹역사에도 없는 4개 단체의 자매결연 을 맺고 산악인들의 활발한 산악활동을 지원하며 하늘을 이고 산을 찾아 강을 끼고 돌며 인생을 살아온 선생님답게 76세의나이에도 건강미가 넘쳐흐르신다.

고회장의 산악활동은 인천제물포산악회가 모태가 된다. 경기산악연맹과 경북산악연맹의자매결연을 맺는데 일익을 맡기도 했다. 또한 대구의 대주산악회, 유학 산악회, 한국등산클럽, 제물포산악회와의 4개 산악단체가 자매결연 을 맺어 활발한 산악활동을 하는데 일조한다. 또한 산악활동의 최 일선에서 에베레스트 산악훈련대장을 지내기도 한다.

76세의나이에 겸양지덕을 갖춘 서울대학출신의 그야말로 엘리트 산악인이다. 산악역사의 한 페이지를 회고하는 자리에서 그는 짧은 시 한 구절을 낭송한다. “알고 보면 고만이다/모를 때가 꽃 이란다/아~아 인생아!”하는 박 승훈(전 건대 국문과교수)시인의 시를 지금도 항상 외우고 다니신다. 너무나 낭만적인 시구다. 그의 인생에 걸 맞는다고나 할까?

걸려오는 전화에 바쁘게 약속을 하고 사무실을 나가신다. 하루의 일과행복을 평생의 행복으로 연결하는 사람 같다. 최선을 다하는 삶의 건강한 모습을 찾아 오늘도 산을 생각하고 있을 산 사나이의 인생역사가 멋지게 쓰여 지기를 빌어본다. 산에 대한 얘기만 나오면 힘이 솟구치는 고용철회장의 인생도 는 멋진 그림으로 채색 될 것이 분명하다. 40년 산악4개 단체의 역사를 회고하며 돋보기너머로 원고교정을 하시는 고회장의 모습은 바로 산 산악역사 같은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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