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너지는 상권은 누가 책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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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지는 상권은 누가 책임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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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의 시장전망이 각축전을 벌일 전망

^^^▲ 아산시에 건설 중인 이마트조감도^^^
아산시에 대형할인매장이 입점하면서 상설시장과 재래시장의 자리가 위태로운 가운데 시장 상인들의 대처는 극소수에 그치고 있어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더해가고 있다.

그동안 상설시장과 재래시장을 이용한 시민들은 “아산시에 이런 큰 대형할인매장들이 많이 들어서면서 일반 시장과 달리 물품구입가격 차이와 신선도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면서 일반상식으로 보아도 상설시장이나 재래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잦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현재 아산시에 롯데슈퍼, 원예농협마트, 성대마트 등의 대형할인매장이 기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가운데 2006년 10월 18일 이마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어 아산의 명물인 “온궁로(명동거리)와 상설, 재래시장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 아산시에 공사 중인 이마트현장모습^^^
아산시민들의 생활수준도 향상되어 있는 만큼 ‘질보다 양’에서 ‘양보다 질’로 향상되어 있어 앞으로의 시장전망이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시장상인들의 마음도 씁쓸하지만 행정을 펼치고 있는 아산시도 답답한 심정은 다를 바 없을 것이다.

아산시민들의 궁굼중 하나가 이마트의 명칭문제였는데 ‘온양프라자’와‘이마트’ 중 어느 명칭으로 정할 것인가. 또한, 차량진입로 문제와 규모와 시설 등에 대한 궁굼중에 대해 <뉴스타운>은 현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취재목적과 아산시민들의 궁굼중을 풀기위해 자료를 요청하여 이마트의 조감도와 공사현장을 직접 취재하였다.

^^^▲ 공사 중인 이마트 지하 1층 본 매장의 전경^^^
공사 진행을 맡고 있는 신세계건설 소장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공사 중인 이곳 명칭은 이마트로 정해져 있으며 10월 18일 준공을 앞두고 지하 2층, 지상 3층으로 주차공간은 지상 3층 건물과 동일하게 건설되었으며 300여대의 차량이 주차가능하며 지하 1층은 본 이마트매장으로 2층은 관리실로 지상 1,2,3층은 임대매장으로 되어있다고 밝혔다.

현재 92% 공사를 보이고 있으며 매장 내에 시설물과 진열이 끝나는 10월 18일 오픈과 함께 판매에 들어갈 전망이다.

진입로는 천안-아산 21번 국도에서 아산동일하이빌과 함께 이마트로 진입할 수 있도록 차선공사를 진행 중이고 주변을 공원조성으로 하여 '이마트조감도‘와 같이 만들어질 계획이다.

^^^▲ 천안-아산 21번 국도에서 본 이마트 공사현장모습^^^
아산시에 이마트가 들어서면서 상권과 재래시장은 긴장할 수밖에 없을 뿐 아니라 관련 업종인 대형할인매장들도 긴장과 함께 비상대책마련을 강구하고 나섰다.

20만 아산시민들의 생활권을 놓고 나눠 먹기식 영업을 해야 하는 대형할인매장들과 상설, 재래시장의 입점싸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대책마련도 없이 아산시의 상권을 넘겨줘야하는 상설시장과 재래시장들은 입을 다물고 있을 뿐 어떠한 대책과 방안도 없이 이마트의 입점을 눈뜨고 볼 수밖에 없는 상인들의 마음은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었다.

과연, 아산시에 ‘대형유통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있는지도 의문이고 상인들이 상가로 조성되는 지하1.2층 지상1.2.3층(3000여 평 규모)에 이마트가 들어올 것으로 알면서도 아산시청을 상대로 이마트의 입점을 저지해 달라고 요청했는지도 궁금하다.

아산시는 재래시장 현대화를 통한 시장경기 활성화를 만들 기위해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이마트의 입점을 예상하고도 아무런 조건 없이 허가를 내준 이유는 상인들을 우롱한 게 아닌지 되새겨 보았으면 한다.

시장 활성화를 만들어 보겠다는 아산시는 뒷짐만지고 상권은 상권대로 무너진 마당에 과연 아산시가 개혁과 함께 만들어 보겠다는 도시건설은 과연 누굴 위한 도시건설이고 주인공은 누구인지 궁금할 따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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