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래 기능성 수액음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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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래 기능성 수액음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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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기원, 농가 부가 소득원 개발

^^^▲ 전남농업기술원이 개발 판매에 들어간 참다래 수액음료
ⓒ 백용인^^^
참다래 과실뿐만 아니라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樹液)으로 만든 기능성 음료가 상품화돼 나왔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 난지과수시험장 임동근 연구팀은 목포대학교와 공동연구로 참다래 줄기에서 채취한 수액을 이용해 기능성 음료를 생산하는 기술을 영농조합법인에 이전 시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참다래 수액 채취 시기는 잎이 피기 직전인 3월 하순에서 4월 상순이다. 이 시기에 수액을 채취해 알맞은 온도에 보관했다가 음료로 상품화한다.

참다래 수액 음료는 알카리성 천연음료로 비타민 C와 칼슘 등을 많이 함유하고, 물에 잘 녹아 전기전도를 일으키는 물질인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어 중국에서는 육상선수들의 음료로 활용되고 있다.

참다래 수액을 이용한 기능성 음료는 2002년 3월에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목포대학교 공동으로 특허를 획득했으며, 이번에 120㎖/팩에 ‘다래나무 수액’ 상표명으로 생산된다.

생산자는 고흥 남부참다래영농조합법인(대표 신강식)으로 (주)보해 공장에서 생산한다. 이에 따라 참다래는 과실 생산과 함께 재배농가는 300평당 1백만원의 부가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참다래 수액 1봉(120㎖/1봉)에는 당분 21.8g, 비타민C 15㎎, 칼슘 23.1g, 칼리 14.1, 아미노산 554g이 함유되어 있어 천연 기능성 음료로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전남에는 해남, 영암, 고흥, 보성 등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465ha의 참다래가 재배되고 있어 연간 46억여원의 부가소득이 기대된다.

방극필 난지과수시험장장은 “외국산 참다래에 대응한 새로운 품종 육성과 함께 이번 개발된 수액채취 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부가적인 소득을 창출할 수 있게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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