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침수 낚시어선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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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침수 낚시어선 긴급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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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객 18명 탄 선박 10여분만에 구조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서해상에서 낚시객 18명을 태우고 영흥도로 돌아오던 중 암초와 충돌 침수하고 있는 낚시어선을 10여분 만에 안전하게 구조했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25분경 인천시 옹진군 영흥도 진두선착장 앞 석섬 부근해상에서 10톤급 궁평선적 낚시어선 대성호(승선원 18명)가 낚시를 마치고 영흥도로 돌아오던 중 암초와 충돌해 기관실 선저부분이 파공되어 영흥출장소에 구조요청을 했다”고 말했다.

신고를 받은 대부파출소 영흥출장소에서는 민간자율구조 선박 3척을 동원 10여분만에 신속하게 사고현장에 도착, 낚시객 18명 전원을 민간자율구조선에 태우고 난 뒤 배수펌프를 이용해 배수작업을 하여 침수되고 있는 사고선박의 바닷물을 모두 퍼내어 이날 오후 8시40분경 영흥도 진두선착장에 무사히 입항시켰다고 밝혔다.

인천해경관계자는 “이날 침수 낚시어선을 10여분 만에 신속하게 구조할 수 있었던 것은 영흥출장소의 신속한 초동조치에 의해 구조한 것으로 판단된다” 며 “선박이 항해중 부주의로 인한 해난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한 항해를 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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