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복원과 쫒겨나는 서울 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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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과 쫒겨나는 서울 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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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복원사업 폭력피해 철거민들 645일 농성중

^^^▲ 쫒겨나는 서민들철거민들은 자신의 삶터를 빼앗긴 것을 되찾고자 하는 것뿐이다
ⓒ 뉴스타운^^^
온전한 자신의 삶을 되찾고자 지키고자 하는 순박한 상인, 주민들을, 뜨거운 서울 아스팔트 거리로 내모는 것은 대체 누구인지? 이런식의 대책없고 무차별적인 개발을 계속 할 것인지? 이런 개발로 누가 대체 이득을 보는 것인지?

공공과 다수를 위한다는 개발에서 조차 결국 소외되고 쫓겨나야 하는 사람들은 가진 것 없고 힘없는 이들이 아닐지?'참여와 신뢰로 열어가는 시민도시' 서울을 꿈꾼다는데 이도 허망한 구호가 아닐지.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청계천 복원사업과 개발사의 폭력에 저항하며, 부당한 강제이주와 철거에 맞서 '생존권 보장'과 '개발비리 처벌'을 힘겹게 외치고 있었다. 눈과 귀를 막고 묵묵부답인, 서울시청 옆에서 말이다.

그것도 645일이나 되는 날을, 청계천 복원과 그 화려함에 환호하는 시민들의 따가운 눈초리에도 불구하고, 외롭게 투쟁해 오고 있었다.

"서울 시내 한복판에, 그것도 제일 중심이라는 곳에서 이런 만행이 자행될 수 있다는 건 이건 있을 수도 없다"

"여기는 명동이 인접하고 시청이 가깝고 청와대가 가깝고 세상에 그런 곳이에요. 여기가"
"청계천 복원으로 해서, 우리가 이렇게 무차별적으로 당한다는 건 있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요"

"이 쪽에 삼각동에는 거기가 '공원부지'가 된다고 그랬거든요. 저 사람들이(시행사측, 미래로) 공원 부지를 서울시에다가 헌납을 한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저희는 이렇게 당하는 것 같아요"

삼각.수하동/청진동 철거민 투쟁, 어느 철거민의 인터뷰 내용 中

^^^▲ 힘없는 자의 서러움청계천 주변상가 이주대책 차별철폐와 서울시의 약속이행을 촉구하는 현수막
ⓒ 뉴스타운^^^
^^^▲ 645일째 농성중서울시청 옆 거리농성 현장
ⓒ 뉴스타운^^^
^^^▲ 현정부는 도대체 서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것인가을지로 205지구의 도심재개발 사업은 결국 영세상인들과 주민들을 '철거민''노숙인'으로 내몰고 있다는 피켓
ⓒ 뉴스타운^^^
^^^▲ 탁상공론만 내세우는 공무원대책없은 개발사업을 승인해준 서울시를 규탄하는 빛바랜 현수막
ⓒ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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