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테러' 풍자시 올린 시인 중앙지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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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테러' 풍자시 올린 시인 중앙지검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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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송모씨를 불구속기소

^^^▲ 박대표를 시로 욕보인 송명호시인
ⓒ 뉴스타운 문상철^^^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송찬엽 부장검사)는 25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를 비하하는 풍자시를 인터넷에 올린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시인 송모씨를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 5월 인터넷 문학사이트 '문학의 즐거움' 홈페이지에 "그 아비와 어미는 독재자 아닌가. 비명에 간 것도 인과응보요, 악수 좋아하다 칼질 당한 것도 자신이 초래한 인과응보"라며 박 대표를 비아냥대는 내용의 풍자시를 올린 혐의다.

송씨의 풍자시는 "박가 딸×이 칼에 찢어졌 단다/이럴 때는 내 어릴 때 쓰던 경상도 말로 해야지 오방시디다 꼬방 시디다/민생 법안이 널려 있어도 국회에 앉아 있으면 하품만 하는 ×이지/아니지 국회 출석률 꼴찌이지, 우하하하하/통쾌 하도다 박가× 거시기가 찢어졌단다" 등 욕설 수준의 원색적 표현이 들어 있다.

본지는 지난 5월 23일자 첫 기사 내용에 너무나 적나라한 표현들이 포함되어 있어 두번째부터 보도 했다. [편집자]

개상도의 개떼들, 박정희 교도들 이야말로 대단하다. 황우석빠들 보다 더하다. 그래서 공자가 통이 불원-무식하고 용감한 자들을 나는 어찌할 수 없다고 하였지 절레절레~~ 이 시로 박정희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명복을 조금이라도 빌고 싶다" (본문 중에서)

다요기에서 최초로 보도한 시(詩)´박가 년 X지는 손에 달 옅다지.´에 대한 네티즌의 분노가 일파만파 확대 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독립신문´ ´뉴 데일리´등이 연이어 보도를 하면서 조선일보의 커뮤니티를 비롯한 정치웹진 등의 게시판에는 송명호씨의 시를 접한 네티즌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심지어, ´MLBDREAM´이란 메이저리그 마니아들이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에서까지 관심과 댓글의 행진이 계속 됐다.

다요기의 보도가 나간 직후부터 ´문학의 즐거움´ 사이트의 송명호씨 개인 게시판에는 지금까지의 게시물 수보다 5월 22일 오후부터 게시된 글이 많을 정도로 방문객이 폭주해, 원색적인 비난부터 충고선 메시지까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명호씨 개인 게시판에는 닉네임 ´인의예´란 네티즌이 "나도 옛날 암울했던 5.16의 주역들을 미워했다. 하지만, 부모의 과오를 송두리째 덮어씌우는 것은 가혹한 일이다. 조회 수가 많다고 좋아할 일 아니다. 최근 글 두개는 ´시정잡배´의 잡설과 비슷하다"며 자중을 요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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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무슨 2006-08-25 14:02:34
그게 풍자시냐. 비방,욕설 완전 쓰레기지.
생긴것두 쓰게기 같이 생겨서. 저런것도 시인이라고.
별곳에서 아주 발광들이구나.

개빼따구 2006-08-25 16:35:23
이게 아니잖아 이게 아니잖아 코미디야 코미디 이런 천벌 받을놈을 그냥 살려두...

익명 2006-08-26 16:38:26
이 친구 완전히 정신나간 친구 아닌가?
너도 북으로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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