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센 자회사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3분기 판매량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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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 자회사 ‘한국금거래소’, 골드바 3분기 판매량 대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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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되는 달러 강세에 금ㆍ은 등 안전자산 수요 증가세

▲ ⓒ뉴스타운

아이티센 자회사인 한국금거래소의 골드바 판매량이 3분기에 대폭 상승했다. 골드바 판매량 증가에 힘입어 매출액은 1분기 2,513억원, 2분기 2,646억원, 3분기 3,082억원으로 2분기 대비 3분기 매출액이 16.5% 증가했다.

미ㆍ중 무역분쟁이 이어지고 있고, 미국의 금리인상이 기정 사실화되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 데다 미국 증시 역시 불안정한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몰, 가맹점, 금융권 등의 국내 최대 판매망을 보유 중인 한국금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금융권의 골드바 판매실적이 8월과 9월에 급등했다. 2017년 대비 올해 들어 9월 말까지 금값이 꾸준하게 하락하면서 국내 금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시중은행을 통한 금 거래는 올해 7월까지 월평균 86kg이 판매되었으나 8월 270kg, 9월 197kg이 판매되는 등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현재와 같은 금값 하락 추세라면 작년 판매량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 가격 역시 6월 중순부터 하락세를 보여 9월 중순에는 14.04달러까지 떨어진 바 있다.

시중은행을 통해 판매된 실버바는 7월까지 월평균 21kg가 판매되었으나, 8월과 9월에는 453kg이 판매되어 골드바에 이어 실물투자 상품으로 선호도가 증가 추세에 있다.

한국금거래소 관계자는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으로 인해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커졌다”며 “현재의 흐름이 이어진다면 연말까지 금과 은의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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