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레저 필기시험 섬에서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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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레저 필기시험 섬에서도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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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경 덕적도어민 출장시험 42명 합격

여름 피서철을 맞아 서해 외딴섬에서 수상레저조종면허 출장시험을 실시해 좋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서장 김상철)덕적파출소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2시 인천 옹진군 덕적면 소재 해군부대에서 이 마을 주민들과 군장병 50여명을 대상으로 서해도서 최초로 수상레저조종면허 출장 필기시험을 실시했다.

덕적파출소는 “수상레저조종면허 출장시험을 직접 발벗고 나선 것은 평소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에 관심은 있었지만 도서지역이라는 지리적인 제약과 바쁜 일상생활로 시간적인 여유가 없어 시험응시를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어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의 시간과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고 말했다.

이날 시험에는 유일한 여성 응시자 이모(36)씨를 비롯한 57명이 응시해 1급 3명, 2급 39명 총 42명이 합격했다.

어민 강모(55)씨는 “우리 어민들이 수상레저면허시험에 관심은 많았지만 바쁜 일상생활로 좀처럼 시간을 내지 못해 사실상 시험보기가 어려웠다며 다행히 덕적파출소에서 발 벗고 나서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이렇게 어민들을 위해 출장 필기시험을 보게 해주어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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