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항로표지를 설치하는 곳은 해수면이 낮을때(간조)에는 암초가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하지만 만조 때에는 물속에 잠겨 보이지 않는 간출암으로 울도 및 굴업도 부근을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암초 위에 금년 4월부터 8월까지 용역비 7천만원을 투입 높이 16m, 직경 8m 크기의 등표 구조물 설계를 확정하고 본부에 10억원의 예산을 요구하여 내년도에 등대불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에 설계된 등표는 주간에는 등탑구조물 자체만으로도 선박에게 암초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고, 야간에는 등표로부터 8마일(약 15km)떨어진 곳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등대불이 설치 부근의 항해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해양수산청은 등표가 설치됨으로서 정기 운항하는 여객선은 물론 이 부근에서 조업하는 어선 등 소형선박이 안전하게 항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 해상에서의 인명 및 재산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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