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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감한 노원경찰인적이 드문 새벽 70대 노인들을 흉기로 위협하며 1억 5천만원을 요구하던 피의자들을 10Km까지 추격하며 범인들을 검거한 서울 노원경찰서 박종규 경사가 112 순찰차를 타고 있다. ⓒ 뉴스타운 고재만기자^^^ | ||
이 범인들은 경찰의 추격이 시작되자 검문도 불응하며 괴속으로10여Km까지 도주했지만 이들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지는 못했다.
서울 노원경찰서(서장 홍익태)는 "17일(목) 오전 6시 온천에 오는 70대 노인 부부에게 식칼을 목에 들여데고 1억 5천만원이라는 거액의 돈을 요구하면서 이들을 차에 태워 도주하던 피의자 김 모씨(52세,남)와 윤 모씨(32세,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김모씨와 윤 모씨는 평소에 잘 알고 지내던 선, 후배로써 피해자 강 모씨(76세,남)와 김모씨(73세,여)의 아들에게 빌려준 돈을 받지 못하자, 이에 앙심을 품고 17일(목) 오전 채무자의 부모가 잘 다니는 하계동 소재 온천 주차장에서 잠복해 있다가 피해자들이 차에서 내리는 것을 확인한 후 가지고 있던 식칼로 피해자들을 위협해 인질로 납치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피해자 강 모씨가 피의자들의 허술한 틈을 타 도망치자 피의자 김모씨와 윤모씨는 차에서 내리지 못한 피해자 김모씨를 소지하고 있던 식칼로 목을 감고 위협하며 경찰에 신고하지 말고 남편 감모씨에게 1억 5천만원을 가지고 오라고 시키면서 차량을 이용해 경기도 방향으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러나 피해자 강모씨는 이런 사실을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찰이 추격을 시작하자 이들은 피해자 김모씨를 태우고 경기도 방향으로 꽤속 질주를 시작했다.
이때 노원경찰서 불암지구대 박종규 경사와 심현규 경사는 112 순찰근무를 하던 중 당현지구대 관내에서 발생한 강도사건 용의차량이 인질을 태운채 상계역 방향으로 도주하고 있다는 지령을 청취하고 예상되는 도주로인 동막검문소에서 차량을 검문하던 중 검문에 불응하고 빠른 속도로 지나가는 용의 차량을 발견 6Km쯤 용의 차량을 추격 경기도 남양주 별내면 덕송리에서 도주하는 용의 차량을 순찰차로 가로막고 정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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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근하는 박종규경사서울 노원경찰서 박종규 경사가 동료 김찬수 경사와 함께 인질 납치극이 벌어진 온천 주차장에서 본지 기자에게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 뉴스타운 고재만기자^^^ | ||
피의자 김모씨와 윤모씨는 경찰에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50 평생을 누구 보다도 착하게 살와 왔는데, 친하게 지내던 사람에게 1억 5천여만원을 보증금 명목으로 빌려줬는데 피해자인 아들이 빌린 돈을 안 갚고 필리핀으로 도주했다"며 울먹였다.
또한 피의자들은 "돈을 빌려간 부모들은 수백억원대 재력가라면서 아들의 빚을 갚을 능력이 되면서도 갚지 않으려 해 자신들도 순간 이성을 잃었다고 말하면서 3급 장애인인 피의자들로서는 살길이 막막해 이와같은 일을 저질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하지만 경찰은 이들 피의자들을 형법 212조의 규정에 따라 현행범으로 체포하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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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십니다 이런분 덕분에 우리주민들 안심하고 지냅니다
노원경찰분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