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토막살인의 용의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용의자 A(34)씨가 21일, 경찰에 검거되며 세간의 된시름을 덜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A씨는 경기 안양에서 노래방을 운영해 오던 것으로 전해졌다.
살해된 B씨는 이곳의 고객이었으며, 사건 당일 A씨와 크게 시비를 다툰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A씨는 "내가 그런 게 맞다. 잠시 후 모든 걸 실토하겠다"며 담담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공분을 모았다.
서울대공원 토막살인 용의자가 검거되며 흉악범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촉구하는 국민의 청원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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