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이브더칠드런은 지난 5일 발생한 인도네시아롬복섬지진을 자체재난 등급 분류단계 3등급으로 설정하고, 지진피해지역에 10만 달러(한화약 1억 원)를 긴급지원할예정이라고 8일밝혔다.
지난달 29일 6.5 규모의 지진에 이어 5일규모 7.0의 강진이 발생해 8월 6일 기준 확인된 사상자수만사망자 91명, 부상자 209명에달한다.
수색 및 구조 작업이 계속되면서 피해자 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두 차례의 강진을 겪으며 지진 피해를 입은 아동만 26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외딴 지역에는 수천 명이 임시 보호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나,산사태로 도로가 막히고 교량과 도로가 끊겨 접근 자체가 어려운 상황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롬복섬 북부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구호활동을 벌여, 7월 1차지진이후방수포와텐트, 물통, 담요위생키트등을배포해 왔으며, 5일 2차지진 이후 물품배포량을 2배로 확대했다.
또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찾고 이들에게 적절한 지원을 할수있도록 심리적 응급처치(Psychological First Aid: PFA)도실시하고있다.
2차 지진 직후에는 피해지역에서 긴급수요조사를 실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텐트, 방수포와 같은 비식량 물자 분배와 아동친화공간(Child Friendly Space:CFS) 및심리적응급처치(PFA) 운영 등 아동 보호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는 10만 달러 긴급 지원에 이어 모금을 통한 추가 지원도 계획하고 있다. 세이브더칠드런 정태영 사무총장은 “재난에 가장 취약한 이들은 아이들”이라며 “연이은 강진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아이들과 그 가족이 가장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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