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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달 30일 이후 열흘째 35℃ 안팎의 가마솥더위을 이기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팔공산 수태골을 찾아 더위를 식히고 있다. ⓒ 우영기^^^ | ||
연일 계속되는 가마솥더위와 열대야로 가을의 초입이라고 말하기엔 전혀 어울리지 않지만 선선한 가을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마음으로라도 느껴보는 것도 무더위를 잊는 한 방법일 수 있다.
8일 오전 대구의 아침 최저 기온이 25.3도를 기록해 9일째 열대야 현상을 보였다.
대구지역은 장마가 끝난 지난달 31일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아흐레째 이어졌고 경북 포항은 이날 오전 24.8도를 기록해 지난달 말 이후 거의 매일 계속됐던 열대야 현상이 중단됐다.
대구.경북의 나머지 지역은 모두 아침 최저기온이 24도 이하로 나타났으나 후덥지근한 날씨로 주민들이 잠을 설치거나 더위를 식히려 밤새 팔공산 계곡이나 동해 바닷가를 찾는 모습을 보였다.
무더위가 이어지자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냉방기기 사용이 급증해 밤새 변압기 사고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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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광수변공원의 음악분수 , 바라보며 잠시 더위을 식히고 있는 시민들9일째 열대야 현상이 이어지자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피해공원.하천냇가.유원지등을 찾고 있다. ⓒ 우영기^^^ | ||
이에 앞서 7일 오후 9시10분께 대구시 동구 신천동 주공아파트의 변압기가 과부하로 화재가 발생, 전력공급이 중단되면서 아파트내 수백여 가구에 50분간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더위에 시달렸다.
대구기상대는 "8~9일 대구.경북지역은 구름이 조금 끼다가 오후 한때 많이 끼겠고 비는 내릴 것 같지 않다"며 "태풍 3개가 한반도 남쪽에 발생해 이동 중이라 날씨는 유동적"이라고 예보했다.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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