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코드인사와 오기인사에 국민들은 실망했고 더 이상 기대할게 없는 노무현 대통령의 인사에 대해서 그동안 말 한마디 못하고 잠만 자던 열린당 지도부가 오죽 답답했으면 민심을 전하겠는가.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병완 대통령비서실장은 열린당을 향해 “구태적 정치패턴을 답습”하고 있다고 열린당을 구태집단으로 몰아세웠다.
열린당내외 친노 직계들은 벌 떼처럼 일어나 노무현 대통령을 방어하기에 급급하고 더욱이 노무현 대통령은 “싫으면 자기들이 나가면 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정권’이라고 외치며 지역 편가르기를 하고 국민통합과는 거리가 먼 인사를 세상 사람들이 다 안 된다고 하는데 노무현 대통령과 친노 직계들만 왜 법무부 장관으로 고집하는가.
노무현 대통령은 자신이 말한 것처럼 다음 대선후보들이 자신의 사진을 자랑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국정운영을 잘해왔다면 심복과 고향사람을 꼭 법무부장관에 앉힐 필요는 없지 않은가.
노무현 대통령이 앞으로 남은 임기동안 장관 한 두 사람으로 권력누수를 틀어막고 폭탄 돌리듯 하는 각종 의혹사건 수사와 친노 직계 세력들의 부정부패의혹 사건, 그리고 베일에 가려진 당선축하금 수수 의혹 등을 적당히 물타기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며 더 큰 불행을 자초할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다행히 내일 열린당 지도부를 청와대 밥상머리로 불렀다니 국민의 성난 목소리 크게 듣고 코드인사 오기인사를 접는 계기로 삼아 삼복더위만큼이나 짜증난 권력투쟁에 종지부를 찍을 것을 촉구한다.
2006년 8월 5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뉴스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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