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신혜선이 굿네이버스(회장 양진옥)와 함께 아프리카 카메룬에서 질병과 가난으로 고통 받는 아이들을 만나 봉사활동을 펼쳤다.
신혜선은 봉사활동을 위해 지난 4월 7일 카메룬으로 떠났다.
그간 소외된 아이들의 보호와 재활에 관심을 가져온 그는 KBS 2TV 드라마‘황금빛 내인생’을 마친 직 후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아프리카 행을 택해 주위의 귀감을 샀다.
카메룬은‘작은 아프리카’라고 불릴 만큼 다채로운 자연환경을 자랑하지만 낙후된 위생시설과 수질 오염으로 인해 많은 아이들이 소외열대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이다.
신혜선은 아이들이 처한 문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함께 찾고자 현지인들이 거주하는 마을을 찾았다.
소외열대질환 중 하나인 브룰리 궤양을 앓고 있는 13세 로드리는 왼쪽 팔에 피부 괴사가 진행된 상황. 고통스런 통증을 견디면서도 매일 책을 읽는 로드리를 보며 신혜선은“치료가 힘든 현실 때문에 다시 학교에 다니고 싶어 하는 꿈이 좌절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진심을 전했다.
이어 로드리와 같은 병을 앓고 있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병원에 가지 못하는 9세 파트리샤를 만나 아픔을 함께 나눴다.
신혜선은 파트리샤와 함께 지역 내 큰 병원을 찾았고 긴장한 아이에게 눈물 보다는 미소로 용기를 북돋아줬다.
마지막으로 만난 12세 줄리아나는 5년 전 부모님을 잃은 소녀다. 줄리아나는 카메룬 전통음식인‘바통’을 팔아 동생 셋의 가장 역할을 하며 힘겹게 하루를 버티고 있었다. 신혜선은“하루에 50개씩 식재료인 카사바를 손질을 하는 일이 12세 아이가 감당하기에 너무 벅차보인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리고 줄리아나의 언니가 되어주기 위해 절굿공이를 잡고 카사바를 함께 다듬었다.
신혜선은“카메룬 아이들이 매일 고통스러운 질병과 가난 속에서도 삶에 대한 의지와 학업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생각했다”며“아이들의 꿈이 현실이 되기 위해서는 많은 사람들의 지속적인 도움과 관심이 꼭 필요하다”고 아이들에 대한 지원을 독려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신혜선 씨가 카메룬 아이들을 만나 진심을 다해 이야기를 듣고 때로 눈물짓는 모습을 보며 드라마 속 모습뿐만 아니라 내면까지도 빛나는 분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신혜선 씨가 아이들을 만나 전했던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가 방송을 통해 시청자분들에게도 전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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