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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정치 휴지기인 요즘, 임 위원장은 최근 들어 정부 및 기업체 관계자들을 잇달아 면담했다.
그들과의 면담에서 임 위원장이 요구한 핵심 사항은 김천혁신도시 조기 건설과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사 조기착공, 그리고 김천지역 공장 유치 등 3가지.
이를 위해 임 위원장이 최근 면담한 인사들은 추병직 건교부 장관을 비롯해 이용섭 행자부 장관, 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과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과 유영환 차관 등이다.
기업체 인사들로는 이기태 삼성전자 사장과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최수부 광동제약 회장,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 김 철 P&TEL 사장을 면담한데 이어 내주 중으로 배영호 태평양 사장과 박재복 진주햄 사장도 면담할 예정이다.
먼저 혁신도시 건설과 관련해 임 위원장은 박보생 김천시장과 함께 19일 추병직 건교부 장관과 김재현 토지공사 사장을 만나 김천혁신도시의 조기 착공과 함께 당초 170만평에서 105만평으로 줄어든 면적을 15만평 늘려 줄 것을 요청했다.
늘어나는 15만평에는 첨단기업을 유치한다는 것이 임 위원장의 생각이다.
이에 대해 추 장관은 내년에 먼저 혁신도시 건설을 착공하고 15만평 늘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농림부와 협의를 거쳐 추후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다만 임 위원장이 건의한 15만평은 절대농지라는 점이 걸려 임 위원장이 직접 8월초, 박홍수 농림부 장관을 만나 이 문제를 협의할 예정이다.
고속철도 김천 역사건설과 관련해, 임 위원장은 김천 혁신도시와 역사가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과 조기착공을 건의했으며, 이에 대해 추 장관은 지난주 기획예산처와 대체적으로 합의가 끝났으며 금년 8월 중에 2단계 기본계획 변경안이 확정될 방침이어서 차질없이 추진될 것 이라고 밝혔다.
임 위원장은 이어 20일에도 박보생 시장과 함께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을 면담했다. 전국체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종합운동장 주변도로망 확충과 경기장 개보수에 따른 국비 확보가 시급하기 때문이다.
이날 박보생 시장과 함께 이 장관을 만난 임 위원장은 도청소재지가 아닌 인구 15만의 중소도시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되는데다 상대적으로 기반시설이 미흡해 준비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양극화된 사회를 하나로 통합하는 성공적인 체전이 될 수 있도록 우선 50억원을 조속히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임 위원장은 기업인들과의 연이은 회동에서 혁신도시 건설과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사 건설, 그리고 전국 제일의 교통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김천지역에 기업을 유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를 위해 지난 12일 광동제약(주) 최수부 회장을 만난데 이어 14일에는 김천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P&TEL 김철 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기업 확장을 건의하였으며, 김 사장은 삼성전자의 하청물량 증가를 전제로 확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임 위원장은 19일,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을 만나 김천의 경제상황을 설명하면서 부품업체들에 대한 하청물량을 늘려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서울 소유 땅을 매각한 뒤 공장 부지를 물색하고 있는 태평양도 현재 대전과 김천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임 위원장은 서영배 사장을 만나 태평양 공장 김천 유치를 강력히 건의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도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주최로 열린『정보통신 산업체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 SK텔레콤 조정남 부회장을 별도로 만나 김천지역에 부품공장 설립을 간곡히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또, 지난 1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위원 및 정보통신부 관계자들과 함께 수원에 있는 삼성전자 연구센터를 방문하여 차세대 통신기술을 참관했다.
이날 임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IT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향후 정보통신산업이 국가 경제에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 기여할 수 있도록 입법 정책적 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북지역 최대현안이 되고 있는 구미 모바일 특구문제와 관련해 임 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유영환 정보통신부 차관과 정통부 관계자들을 만나 구미 모바일 특구지정에 대한 강력한 입장을 전달했다.
이어 이날 낮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는 경북도 이철우 정무부지사 및 대구시 관계자와 김태환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구미 모바일 특구에 대한 입장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한편 이날 오후, 박보생 시장과 함께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을 만난 임 위원장은 안양 공장의 김천이전으로 기존 김천 소재 유한킴벌리 공장의 확장을 통한 인력 충원으로 김천의 실업난 해소와 김천경제 활성화에 힘써 줄 것 을 요청하기도 했다.
임 위원장은 그동안 김천은 문화, 환경 분야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바람에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에 대해서는 거의 도외시해 왔다면서 일자리 창출은 왕성한 기업활동에서 비롯되는 것이라는 점에서 앞으로 정부든 기업이든 직접 찾아가는 발로 뛰는 기업유치 전략을 펼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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