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한나라당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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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 한나라당의 미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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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이 전당대회에서 ‘도로 민정당’을 만들더니 이제 날이 가면 갈수록 거꾸로 가는 것이 가관이 아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국가적 위기상황으로 내몰릴 정도의 중부지역 집중호우 피해와 부산지역 호우경보 속에서 버젓이 대규모 산행을 강행하고, 더 나아가 경기도당 간부들은 수해피해지역 한복판에서 골프를 한가하게 치고, 또 다른 단체장들은 질펀한 음주가무에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망언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더욱이 성북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는 후보자 TV토론회에 나오지도 못하는 자질 없는 후보를 내세워 놓고 유권자들과 국민들을 기만하더니 이제 조순형 후보가 막판에 역전을 하자마자 박근혜 전 대표부터 총출동해 한나라당 깃발만 보고 표를 달라고 애걸복걸하고 있다.

도대체 한나라당은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정당인가.

한나라당이 지난 지방선거에서 노무현정권의 실정에 편승해 조금 승리했다고 국민 알기를 골프공보다 우습게 알고 그 오만함은 노무현정권보다 심하다.

이런 한나라당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을 잡겠다고하니 오죽하면 한나라당을 거쳐 간 역대 지도자들마저 비웃고 손가락질하는 것 아닌가.

한마디로 한나라당의 미래가 없다는 뜻이다.
한나라당은 입으로만 자정 결의를 할 게 아니라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고 그 실천을 촉구한다.

2006년 7월 23일 민주당 부대변인 김재두(金在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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